그간 바빠서 사놓고 사진도 못찍고 타고다니기만 했는데..
(첫 세차후랑 차량 인수때는 사진 찍었네요!! ㅋㅋ)
모닝에서 갈아탔습니다!!
처음엔 못느꼈던 불편함들이 시간이 지날수록 나타나서..
좁은 공간 (제키가 좀 있는 편이라 나중엔 정말 불편했네요 ㅠㅠ)
고속도로 주행시 다른차가 옆을 지나갈때마다 흔들리는 차체..
뭐 경차의 숙명이니 어쩔수 없었으니...
4명만 타도 바닥치는 연비... 사실 4명 탈일이 거의 없었는데
가끔 친구들 태우거나 회사분들이랑 카풀할때는 정말...
언덕길에서 엔진음이 굉음을 내도 60키로 이상 가질 못하네요..
무리해서 풀악셀 밟기도 뭐해서...
좋지 않은 연비..(고속도로 정주행 하면 최고 25키로 정도 뽑아봤는데.. 그게 전부입니다.. 시내에선 정말 똥입니다..10키로 이상 넘기기 힘들어요;;)
뭐 기타 등등 많지만... 그래도 나름 첫차라서 만족하면서 탔네요
모닝이 있었기에 만날수 있었던 사람들과의 인연들..
그리고 달라진 삶.. 좋은 추억 만들어줬던 녀석은 어느덧
제 동생의 품으로 갔네요.. 여동생인지라 차에 대해 잘 몰라서
따로 연수 받고 처음으로 모닝 운전하는데.. 스마트키라 시동거는것부터 해서
사이드 미러 피는것까지 하나 하나 다 알려줬네요 ㅎㅎ
어쨌든 이제 골프로 넘어왔는데~
정말 등급이 확 올라서 그런지 너무나 만족스럽네요
4명정도 타도 언덕길 쑥쑥 올라가고
연비도 모닝이랑 비교도 안되고
공간도 넓고 (아반떼보다 넓어요!! MD 기준..)
핸들도 안정적이고~! 장점은 수두룩 많은데
단점이라 불리우는 잔고장이랑 서비스 센터는 아직 제가 경험을..
조만간 겪게 될지도 모르지만
저체 보정을 거치면 한없이 맘에 드는거 투성이네요 ㅎㅎ
어쨌든 앞으로도 무사고 운전을 기원하면서!!
양보와 안전을 우선시하고 배려운전을 위해!!
마이피에도 살포시 링크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