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몇년전이죠 물을 사서 마시는 그런 시대가 올거라고 ....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냐고"
그런데 그것이 일어나고 말았습니다. -_-;)
산소도 사서 마시는 시대가 올거라고 했습니다.
솔까 이건 좀 너무 하다싶었는데..
실제로 우리 아버지 폐쪽에 문제가 있으셔서...(한쪽폐를 못씀)
늘 호흡을 답답해 하셨고 병원 처방약도 먹거나 흡입할때 그때뿐....
밤마다 호흡 힘들어 하셔서 우리 형이 돈좀 들여서 산소를 사다 드렸습니다. -_-;)
스프레이처럼 산소 마스크 형식으로 입과 코를 막고 쏘는 형식인데
산소 농도가 진하다 보니 두어번 마시고는 편안하게 잠을 주무시게 되었습니다.
그때 수십캔을 샀었는데 가격이 꽤 나가더군요 -_-;)
수도 민영화 이야기가 나오던데
수도/전기/가스 죄다 민영화 ㅋ
그런데 민영화 하더라도
국민들 머릿속에 한번에 박힐 민영화는 아닐것 같습니다.
왜 총도 살살 쏘면 안아프다잖아요? (개그)
독재도 착한 독재가 있다는데 뭘 ㅋㅋㅋ(개그)
착한 민영화로 국민들은 "아 민영화 되었구나"
"뭐 요금 쪼끔 올랐네? ㅋ" 정도로 느끼다가
십여년 지나서 정신차려보면 정말 샤워를 사치스럽게 느낄때가 올겁니다.
개구리를 냄비에 넣고 약한불로 살살살 끓이면
결국 죽기 직전까지 모른다고 하잖아요...
으하하하하
이밤에 무슨소린지 ㅋ
여하튼 지금계급으로 따지면 우리 가족은 노예/천민이나 다름없습니다.
시간이 얼마 없군요... 어서 귀족급으로 끌어 올려야 할껀데...ㅠ.ㅠ
멘붕은 딱 오늘 까지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