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보는 신문/뉴스만 보고 또 서로 공유하고
만나서 이야기만해도 다 같은 이야기고...
그걸 탓할수도 없는것 같습니다.
아무리 설명해줘도 오냐오냐 해도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면
채널A 조선TV 조선일도 동아일보 사설도 꼼꼼히 읽으시고....
진짜 매스 미디어 이놈들을 다 때려 잡아야 하는데 아.......
이번에 성완종 리스트에서 이완구 어찌어찌 나온것도 결론은
'문제인이 사면해준게 크다. 문제인도 해먹었으니 지금 꿀먹은 벙어리마냥 움찔움찔 하잖어~'
하니깐 같이 계시던 어르신들 10댓명이 다들 수긍하고 고개 끄덕끄덕
"그나마 박근혜정도 파워니깐 (한나라당을 휘어잡던ㅋㅋㅋ)
이렇게 칼 들이대고 있는거 아니냐 (개혁)"
"아니 뭘요?????"
"몰라 시끄럽다. 난 정치 같은거 관심없다 마 고만이야기해러 머리 아프다."
아니...무조건 1번 죽어도 1번 아닙니까?
이렇게 다 해먹어도 다 똑같은놈들이다! 한놈 올바른놈 없다!
라면서 그냥 선거날만 되면 쪼르르 달려가서 1번 아닙니까?
그랬더니
"이번엔 선거 안했다!(박근혜 안찍었다.) 이제부터 투표안한다 다~~~ 도둑놈들이다!"
"어르신... 저번에 박근혜 찍었다고 그래도 박정희 딸년인데 잘하지 않겠냐고 마지막에 찍으셨다면서요?"
".......... 그래 그나마 박근혜라서 이정도지 ..."
이게 한분 한분 계실때는 이야기하면 (핸드폰에 관련 뉴스 보여주고 하면서) 사실위주로 알려드리면
"허참... 허참.." 하고 듣고 있다가 (세월호도 그렇고)
또 어르신들끼리 모여서 왁자지껄 떠들고 오시면
그저 흐믓합니다. 새누리당 밖에 없다고
해먹은 수준이 비교된다고..
(다 도둑놈들인데 그래도 민주당 생킈들은 안된답니다. 빨갱이 다 해처먹었답니다.)
문제인이 엄~~~청시리 해먹었다 아이가 거기 비하면 에이그.....
(혹시나 금괴 이야기 하니깐 눈이 번쩍 그래그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멘붕입니다. ㅠㅜ
서울애새끼들 정신 차려야 한다고 박원수이 빨갱이 새X뽑아서 저모양이라고
???????????
ㅠㅜ)
"니 말대로 그렇게 잘할거면 정권 10년 쥐어줬을때 좀 잘하지? 그때도 지들 해쳐먹으려고 발광하고
그때 해쳐먹은게 얼마나 많은줄 아나? 그나마 한나라당 정도 되니깐 해먹으면서도 나라가 이리 발전하는거 아니냐!"
어디서부터 어찌 접근해야할지 그냥...... 포기입니다. 포기;;;
글이 두서가 없네요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