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저도] 어제 꽤나 무서운 꿈 꿨네요

이게 마치 대재앙의 시작을 알리는 영화 도입부 같은 느낌이었어요

대형 기차역 같이 사람들 많이 있는 곳에서 쉬고 있었지요

갑자기 약간 군복? 정장? 입은 사람들이

탈출 기회 준다고 줄 서라고 하는데 

줄이 순식간에 차는데 

아니 이게 무슨 상황이야? 하고 보니 이미 정해진 숫자는 다 차서 기차 같은 게 떠나고

마지막 이상한(?) 열차 같은 게 남았는데

이건 사람은 안 싣고 약간 정신 나간 사람들이 

탈출 하려고 억지로 강탈 해서 운전해서 나가려고 하더라고여 

영화 보시면 어떻게든 탈출하려고 발악 하는 정신 나간 사람들 있잖아요 

하 딱 그거라도 탈까 하고 가까이 보려니 아주 가관이라 그것도 놓치고

막....금방이라도 좀비라도 튀어나오는지

아니면 전염성이 매우 강한 질병이 퍼져나가는지 

미사일이 날아오는지 모를

엄청난 공포감에 우왕좌왕 되다가 깨버렸네요

[35년차 올드유저]

신기한게 꿈속에서는 모든 상황이 다 말이 안되고 뜬금없고 이상한데 그게 꿈이라는걸 바로 알아차리지 못하죠 ㅋㅋㅋㅋ

[I루시에드I]

최근에 설국열차 보셧나여

[왜날뾁에올인]

아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