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다 깬진 못했고여
참 재밌게(?) 하던 찰나에
별로 원하지 않던 흐름으로 가버리네요
기존 산장에서
도트스타일로 넘어가고 룰도 크게 바뀌고
게다가 가장 답답한 점은
글씨가 잘 안보이는 화면으로 넘어 가는 겁니다
사실 기존 3d 화면도 한글이 너무 뭉게져서 잘보이지 않아서 답답했지만 뭔가 한층 더 심해진 거 같습니다
그리고 카드도 너무 많아져서 .....
시작 시엔 카드 게임 같지만 카드 게임이 아닌 퍼즐게임 그런건가 했는데 (원래 이 개발자는 이런 걸 좋아했으니)
아예 카드 게임이 다시 시작하려고 하니 뭔가 또 어색하네요
카드 모으고 덱짜고 싸우고
뭔가 하면서 평가가 막 바뀝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과연 엔딩을 보게 된다면 어떤 평가를 하게 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