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혼자서 한번

아버지 모시고 한번 다녀왔네요

제주도 보다도 꽤 아래있어서 

바다가 더 좋았었지요

아마 우리나라 영토 였으면 2-3번은 더 갔을 듯

이 겜은 노말 난이도 조차도

초반 지역 벗어나면 적이 무진장 공격하고

공격도 아퍼서 극컨트롤로 피하며 치료전지 먹느라 정신 없는데

드론이 적 딜을 분산 시켜주는 효과가 커서

난이도가 급 내려가네요 

그래도 회피컨은 꾸준히 해야하지만 다른 캐릭터와 난이도가 확연히 다르네요

게다가 지렁이 보스 다른캐릭으로는 3번 다 못잡았는데

드론이 계속 때려주니 두번 다 잡고

아예 게임 자체를 두번 연속으로 깨게 만들어주네요

더 난이도 올라간 난이도에서는 무슨 캐릭터가 더 강할지 모르겠지만 일단 노말에선 드론캐가 좋네요 보스깨기까지

아무거나가 아닌 아래의 조건입니다

하나의 pc로 즐기는 게임(hot seat)

기본적으로 잘 설계된 코옵 게임이면서 둘 중에 한 가지를 충족하면 됩니다

스토리가 좋으면서 완성도가 높은 게임

예

a way out

it takes two (가장 기대중.... 게임어워드 올해의 게임상을 받은 게임인데도 이성 친구와 해야 하는데 이걸 해볼 수 있는 기회 ㅠㅠ)

unravel 2

게임 자체는 간단하지만 컨트롤이 기묘해서 자동적으로 웃음을 유발하는 병맛 or 미니 게임

예

super bunny man 

heavenly boides

같은 게임들 추천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as dusk falls 이거 싱글로서는 괜찮은 건 아는데

멀티 모드가 지원하더라고 이거 앉은 자리에서 멀티게임으로 해도 몰입하면서 재밌게 볼만? 할만? 한 게임일까요?

이게 의자 때문인데

엉덩이가 메쉬입니다 허먼밀러

이게 앉으면 되게 쫀쫀하고 좋긴하고

실제로 천이 좀 갈려가는 건 알았는데

그냥 츄닝 바지 엉덩이가 이제 투명해져서

형광들으로 들어올리면 그냥 빛이 투과되는게 보일정도네요 ㅠㅠ

겨울엔 덮개를 꼭 씌워야곘네요 바지 다 안갈아 먹을려면

실제로 의자 밑에 먼지도 진짜 엄청납니다

상상초월

다음 의자 살때는 진짜 고민해야겠네요

의자 맘에드는데 계속 옷갈아먹을지 막힌걸로 가야 할지 

대충 처음 시작부터 정확히 세진 않았지만 

거진 40-50트 정도만에 깬거 같은데 

fps 게임치고 노말 난이도가 이정도 인건 간만인거 같네요

fps는 도스 울펜 둠 시절부터 했는데

특히 극초반 구간만 벗어나면 극 상승하는 난이도....

아 정말 맞을 때마다 딜은 너무 아프고 

적들은 정신없이 총 쏴대고

오죽하면 방어에 꽤나 신경쓴 빌드로 가니 깨더군요

쇼티쓰는 로봇으로 분노시 피차고 

피안까여 있으면 방어력 올라가고

기타등등 안맞고는 게임이 불가능 한 수준이라

방어로 가니 겨우 깸 

한번 깨는데 40분 걸렸는데 워낙 빡집중 해야 하다보니

(클리어 시간 단축도 점수에 포함)

진이 빠져서 더 못하겠더라고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