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뜩 사고 오고 싶었지만 차가 없어서 몇개만 집어 왔습니다

5kg 맥주 케그 21800

피코크 조리식품 1+1

오뚜기 햇반 12개 1.2만 짜리 2+1 (개당 666원 꼴)

스파게티 소스 1+1 

등등 40~50% 세일 품목도 좀 있고

단 사람이 많으니

내일 까지 해서 사람 적은 시간대 한번 장보로 들러보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고

처음 산장에서 야 분위기 좋다

카드 룰이 이상하지만 뭐 좀 하다 보니 적응도 되고

이거 저거 퍼즐 느낌나는 것도 좋고 뒤에 무슨 얘기 해줄까 기대도 되고

카드 시너지 나는거로 조질 때 괜찮네???

근데 도트로 온갖 많은 카드들이 튀어나와서 하 이걸 다 어떻게 쓰라고

하지만 억지로 다 꾸역 꾸역 4마리 다 잡음

그래 다시 산장을 가든 하겠지 아니면 엔딩이거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산장과 비슷하게 꾸며진 로봇 스테이지 룰 ㅋㅋㅋㅋㅋㅋㅋㅋ

새로 시스템 파악 또 해야 하는게

약간 스트레스네요 

나이 들면 뭐 하나 더 시작하는게 엄청난 노력을 필요로 하는데 

이거 앞으로 이렇게 또 다른 컨셉으로 최소 2명 이랑 싸워야 하는거겠죠?

그나마 2페이즈에서 필경자 누구 대체 하라고 묻길래

레쉬 이놈이 좀 나쁜놈인거 같아서 레쉬 대체한다고 했었네요 

근데 왜 로봇이랑 싸우냐고 ㅠㅠ

아직 다 깬진 못했고여

참 재밌게(?) 하던 찰나에

별로 원하지 않던 흐름으로 가버리네요

기존 산장에서 

도트스타일로 넘어가고 룰도 크게 바뀌고 

게다가 가장 답답한 점은

글씨가 잘 안보이는 화면으로 넘어 가는 겁니다

사실 기존 3d 화면도 한글이 너무 뭉게져서 잘보이지 않아서 답답했지만 뭔가 한층 더 심해진 거 같습니다

그리고 카드도 너무 많아져서 .....

시작 시엔 카드 게임 같지만 카드 게임이 아닌 퍼즐게임 그런건가 했는데 (원래 이 개발자는 이런 걸 좋아했으니)

아예 카드 게임이 다시 시작하려고 하니 뭔가 또 어색하네요

카드 모으고 덱짜고 싸우고 

뭔가 하면서 평가가 막 바뀝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과연 엔딩을 보게 된다면 어떤 평가를 하게 될지

2키로 내외 9.9만 행사였습니다

도미노 피자 1+1 세번 먹을까

이걸 먹을 까 고민하다가

인생 두번째 킹크랩을 만났습니다

반정도 먹고 부속품으로 볶음밥 해먹었네요

생물 바로 쪄주는거라서 수율이 괜찮았습니다

킹크랩 이따가 도전 할 거 같은데

혼자 살거든요

한 2~3회 나눠서 먹을건데

다시 찌거나 물에 넣고 데칠만한 큰 조리기구가 없습니다

오직.... 전자렌지뿐이네요

엄청 따듯하게는 아니더라도 

약간 데치는 정도면 렌지 돌려도 될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