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휴대전화를 떨어뜨렸더니 뒷판 글래스가 깨졌습니다.

아무래도 가지고 다니기 흉해서 교체비용을 알아보니 꽤 나갑니다?

알리를 검색해보니 아니나 다를까 뒷판만 판매하네요.

헤어드라이기로 뒷판을 뜨겁게 달궈주고 조심스레 교체해 봣습니다.

안쪽에 칩처럼 생긴 것은 록타이트로 이식해 줍니다.

깔끔해졌습니다.

한때 플스4 VR에 빠져서 왕창 구입했었는데

정작 몇번 플레이 못 해보고 집에서 뒹굴고 있습니다.

도현사마도 몇번해보고 안하고 있는게 참 거시기 합니다.

비싸게 구입했지만 많이들 놀고 있는 애들입니다.

별로 쓰지 않아서 거의 새것같은 애들이네요.

다행히 요즘들어 도현사마께서 자주 들고 다녀서 참 다행입니다.

아버지 생전에 차시던 시계인데 도금이 좀 벗겨진데도 있고

사실 작동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제 팔목에는 많이 작아서 한번 늘려보려고 여기저기 알아보니

구입당시 정식으로 수입된 물건이 아니라서 AS 불가하다고 합니다.

아마 몇년안에는 손을 좀 봐서 아들네미한테 물려주고 싶습니다.

전자책으로 너무 잘 썼던 포즈입니다.

배터리도 오래가고 가독성이 너무 좋아 김용의 무협지를 정말 잘 봤던거 같습니다.

드래곤라자랑 다른 책들도 정말 잘 봤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