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뿔싸피아 MYPI

아뿔싸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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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ry is not record, just an interpretation.
[Love Road] 와잎느님의 신상가방은... (4) 2020/05/11 PM 12:32

저번에 와잎느님 목포오실때 장만하셨다는 신상가방입니다.

각이 바짝 선게 상당히 무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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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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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먹고 들어오면서 쏘주와 콜라로 채워버렸다능...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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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미식가    친구신청

디올 디자이너들 양심업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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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표만 없으면 장바구니로 딱이던데요 ㅋㅋ

POCKET INFINITY    친구신청

난 까르띠에 좋아함

아뿔싸피아    친구신청

까르띠에는 시계죠. ^^ 저도 러브입니다.
[일상에서] 잃어버린 카드지갑 대신에... (0) 2020/04/27 PM 05:12

저번에 평택에서 와잎느님이랑 동네산책을 하다가 카드지갑을 잃어버렸는데

웬걸 새로운 카드지갑을 선물해 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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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흠... 잃어버린 카드지갑도 와잎느님께서 여주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사주신건데

이번에도 같은 메이커로 선물해주셨네요. 좀 많이 미안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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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블랑 패키지는 언제나 딴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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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현금을 안 가지고 다니다 보니 가운데 칸에 현금도 좀 가지고 다니라고

칸이 다섯개나되는 카드지갑을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안 잃어버리고 잘 쓰겠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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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밥] 와잎느님과 함께한 저녁식사입니다. (4) 2020/04/22 PM 02:17

일전에 집에 주문해서 맛있게 먹었던 감자탕집입니다.

가서 먹으니 더 푸지고 맛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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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행히 집 근처여서 와잎느님께서 운전해서 후딱 다녀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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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샷을 한번 찍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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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사진이 돌아가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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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폭탄 계란찜도 맛있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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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음밥은 예술이네요. 

 

이 가게는 정말 짜지 않고 담백한게 우리 부부가 마음에 들어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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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쿠루짱    친구신청

크윽 배고파!!!
감자탕이든 뼈해장이든 모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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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너무 재밌는 댓글입니다. ㅎㅎㅎ 저도 가리지 않습니닷~~~!!!

Fluffy♥    친구신청

푸짐해 보이네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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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도 푸짐합니다.ㅎ
[일상에서] IMF 당시 충격적인 것들... 그리고 위기극복 (18) 2020/04/22 PM 12:22

1997년말 IMF가 터지고 1998년 2월 졸업하자마자 무직자가 된 저는

당시 집안이 조금 괜찮았던터라 야간대학원으로 진학하고 

우연찮게 알게된 고등학교 선배님 소개로 초등학교 전산요원으로 일하게 됩니다.

 

당시에는 IMF가 그냥 뭐 그런가보다하고 했었는데

터지자마자 리터당 700원하던 휘발유값이 2000원대로 폭등하고

차를 움직이지 못할 지경에 이르더군요.

 

당시 뉴스에는 서울 강변도로를 다니는 차가 거의 없는 영상을 틀어주며

있는 사람들은 기름값 더 올렸으면 좋겠어요. 차 안 막히니 너무 좋아요.

하는 뉴스를 틀어주고 그랬습니다.

 

제가 사는 이쪽 지역은 워낙 공장이나 산업들이 발달되지 못한터라

그닥 장사가 좀 안되는 분위기였기 때문에 그냥 기름값 좀 올랐구나 하는 인식이었는데

 

여름에 대학 동기를 만나러 안양으로 올라갔더랍니다.

이쪽에는 교통편이 없어서 수원역에 저녁무렵 내렸는데

당시에 사람들이 무수히 줄을 서서 밥을 타는 광경을 보았었지요.

 

정말 충격적이었습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거지들이 수원역 광장을 가득메우고 밥을 타고 있던 거였거든요.

회사에 다니던 사람들, 공장에 다니던 사람들, 자영업자들, 중소기업 사장님들 이런 사람들이

삽시간에 홈리스가 되어 길거리를 전전하게 되는 광경을 보자

비로소 IMF에대한 무서움이 실감나게 되더군요.

 

그런데 말입니다. 더 충격적인것은

역광장에는 홈리스들이 넘치지만 대학동창 매형이 운영하는 나이트클럽은

어마어마한 불야성이더라구요. 군복을 입은 직업군이부터 아줌마, 아저씨, 젊은 사람들에 이르기까지

친구가 일이 끝나는 새벽 한시까지 기다리면서 기차에 내려 본 광경과

상반되는 광경에 정말 말 못한 충격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친구랑 한잔하며 얘기를 나누다 보니 안양에는 공단이 많아서

저녁에 3교대로 근무를 하는데 남편들이 밤근무를 하게되면 많은 아줌마들이 

나이트에서 광란의 밤을 보내곤 한다더군요. 

심지어 갑작스레 근무일정이 변경되거나 해서 남편들 일이 빨리 끝나게되면

음악을 끄고 방송을 하는데 그렇게되면 스테이지에 있던 대부분의 여자들이

썰물처렁 좌악 빠진다고 그러데요.

 

여튼 충격적인 것은 충격적인거고

지금 현 정부에서 정말 중요한것은 직장의 고용유지인거 같습니다.

예산의 많은 수를 쏟아 붓더라도 고용유지와 직장유지가 이루어져야

예전의 IMF와 같은 수많은 홈리스와 그로인한 가정파괴가 다시는 발생되지 않아야 겠습니다.

 

다행히도 문제인 대통령과 민주계열의 국회가 열리게 되어

아마 슬기롭게 극복하지 않을까 의심치 않습니다.

이 어려운 코로나 시기에 국민들의 현명한 판단이 위기를 국복하는 

디딤돌이 되어 정말 다행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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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님    친구신청

IMF 때는 실물경제와 거시지표가 동시에 박살나는 처참한 상황이긴 했는데, 그 중에서도 개인적으로 하나 상징적인 장면을 꼽자면 은행이 줄줄이 망해나갔던 상황을 들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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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패의 대기업들도 줄줄이 도산했는데 살다가 그런 충격이 없더라구요.

크레아틴    친구신청

고3때 imf가 뭔지 관심도 없어서 졸업만 생각하고 좋아했는데 사회나가보니 ㅎㄷㄷ 농띠 따라지 공고만 졸업해도 대기업 생산직 골라서 들어갔었는데 그런거도 다 없어지고 너도나도 공무원 공부하고 군대도 지원자 너무 많아서 밀리고 진짜 그당시 지옥이었죠

아뿔싸피아    친구신청

IMF 전에는 공무원 준비한다고 그러면 솔직히 좀 비웃는 분위기고
특히 9급 준비한다고 그러면 몰래 준비하고 그랬었지요.

제니    친구신청

그때부터 공무원 대 인기 직종이 된듯요.. 그전까진 월급적어서 인기 없었는데...

대학우너 나온사람들이 청소부 할라고 무거운거 들고 나르는시험 치는거 그때부터 방송되었는데 지금도 그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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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그때부터 평생직장이라는 개념이 없어지고
무조건 안정적인 직장이 최고로 치게 되었지요.

지온NT병사    친구신청

고용유지를 위해 정부에서 자금을 투입하는것은 찬성합니다
하지만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것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아뿔싸피아    친구신청

거기에 대한 댓가는 여러 형태로 치루게 되겠지만
고용유지를 통해 지속되는 일자리들이 비워지는 만큼의 세금을 충당하게 되므로
근로자들이 갚아가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됩니다.

팬더롤링어택    친구신청

90년대 중반 대학졸업자들은 전부 지옥을 봤죠...전 97년 졸업이었는데 취직한 친구들 일년만에 회사 망하고 짤리고 기타 등등 으로 백수 되는거 엄청 많이 봤습니다,,,

아뿔싸피아    친구신청

슬픈 현실이었죠. 당시 대기업 들어갔다고 좋아하던 친구들이 많았는데
저는 덕분에 시간이 많이 걸리기는 했지만 IT쪽으로 학위를 계속하고
강의로 먹고 살아서 어려운 시기를 그럭저럭 넘길 수 있었네요.

hinamania    친구신청

저도 98년도 2월 제대여서 진짜 나오면서 막막했죠. 전 대학을 다니지 않고 취직활동을 했던지라(1년일하다 군대) 그나마 전에 일하던 직장에서 불러줘서 다행이었지 안그랬음 그대로 백수였죠.

아뿔싸피아    친구신청

참 다행이었겠습니다. 다들 사회 나오자마자 화이트핸드여서 무척 힘들시기였었는데요.

I루시에드I    친구신청

제가 기억하는 건 매일 같이 들려오는 자살 뉴스...
진짜 망했나보다 싶었던 시절인데 지금의 대한민국을 보면 신기합니다

아뿔싸피아    친구신청

정말 기업체 사장님들 한강에 많이 뛰어들었었죠.
그런 험난한 시기를 훌륭히 극복해낸 우리나라 사람들 대단합니다.
또 당시에 지금과 마찬가지로 훌륭한 지도자가 있었기 때문이기도 했지요.
IT 강국으로 발돋움하고 튼튼한 재정의 기초를 마련하고...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Outfielder    친구신청

학교 다닐 때였는데 수학 여행 다 취소 됐었죠. 그리고 수원역은 당시 노숙자들 급식을 무한정 해주던 곳이라 항상 밥타는 노숙자들이 많았습니다. 다른 지역 하루치 배식 끝나고 못 먹은 다른 지역 노숙자들까지 와서 먹던 곳이었으니까요. 그게 나중에 주민들 항의 특히ak몰 쪽에서 항의가 심해서 배급 중지되고 옮긴걸로 압니다.

아뿔싸피아    친구신청

아... 그런 사정이 있었네요.

돌아온leejh    친구신청

더 충격적인것은
역광장에는 홈리스들이 넘치지만 대학동창 매형이 운영하는 나이트클럽은
어마어마한 불야성이더라구요. /////
어른들에게서 주워들은 바로는 한국전쟁 당시 부산에서도 비슷했다고 합니다
나라 전체에 굶주린 사람들이 넘쳤지만,
(심지어 국민방위군 사건까지 터졌고, 이 사건이 너무나 심각해서 집권당인 자유당 안에서 권력이동이 있어났을 정도라죠)
부산의 술집은 뭐..

아뿔싸피아    친구신청

사람들의 심리라는 것은 모르겠습니다.
이번 코로나로 사람들의 인성에 대한 새로운 모델들이 도출되었죠.
[길밥] 서울출장가서 저녁먹기? (8) 2020/04/20 PM 05:42

서울 마포를 자주 출장가는데요.

마포는 회사원들이 항상 득실거리는데 식당에도 사람을 거의 찾아볼 수 없더군요.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저절로 되는거 같습니다.

유명한 식당이라고 하는데 2층에 단 두테이블 있었습니다.

 

수육과 육수가 기가막힌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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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    친구신청

안주가 1인 소주 2병은 거뜬하겠네요

아뿔싸피아    친구신청

딩동댕~~~ 어떻게 정확히맞추셨네요 대박 ㅎ

악어인간    친구신청

이야 소주가 술술 들어가겠습니다

아뿔싸피아    친구신청

너무 술술 들어가서 많이 먹었습니다 ㅠㅠ
목포가는 기차가 열시넘어 있어서 열심히 달렸습죠.ㅎ

라이온하트    친구신청

고기의 산이네

아뿔싸피아    친구신청

여기 맛집입니다 ㅎ 희한한게 고기가 촉촉한게 마르지 않더군요.
몇몇 수육집은 고기가 말라서 먹기 힘들어지던데 말이죠.ㅎ

칼 헬턴트    친구신청

와아 차림좀바

아뿔싸피아    친구신청

김치 깍두기도 맛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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