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글러먹은 놈

배트맨.

어차피 불법으로 자경단 노릇 하는 주제에, 잘난 '불살의 신념' 타령.

고담 경찰과 사법체계가 감당 못할 줄 뻔히 알면서도,

미친 범죄자들 잡았다가 풀어주고, 잡았다가 도망치고,

그냥 게임하듯 즐기는 듯.

살려는 드릴게, 장애인 만든다, 죽으면 자연사, 농담으로 떠들기만 했지,

잔챙이 마피아들 말고 얘가 뭐 제대로 척추 접은 빌런이 없음.

얘가 조커같은 놈들 최소한 인대라도 끊어놨으면

고담 범죄율, 사망률이 반은 줄었을 듯.

[돌아온leejh]

그러네요

[돌아온leejh]

아시겠지만 영화 킥애스에선
니콜라스케이지가 배트맨 옷 비슷한 거 입고 나오는 데,
그 니콜라스케이지의 배트맨 비슷한 캐릭터는 맨주먹이 아니라 총으로 갱들을 쏴 죽여 버립니다

[gunpowder06]

빅대디 형님... 그립읍니다...

[아주 웃겨죽겠네]

ㅋ

[포쉐도우]

그래서 레드후드 캐릭이 나왔죠

[멀고어 1번지]

뭐 사실 이런 식이면 슈퍼맨부터가...

[평생솔로[야당박멸]]

조커 하나만 죽여도
많은 인명을 구할 수 있는데...
항상 답답했죠 ㅋㅋㅋ

[아마낑~☆]

여러 옴니버스를 하나로 퉁쳐서 얘기하는듯한데.
하나의 에피소드로만 따지면 (가령 다크나이트) 경찰과 정부도 속수무책인걸 이 자경단이 뚜까패고 사람들 구하고 해서 다 살린것. 조커는 사망~

[만취ㄴㄴ]

현실도 마찬가지임
청산한다고 염불만 외고 피해자는 죽어나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