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는 놀랍게도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정부 내내 외교부 차관, 정책비서관, 재정부장관, 국무총리, 주미대사 등 고위직을 맡아온 행정 전문가임.
윗대가리가 쓰레기면 그 레벨에 맞게 변신함.
'공무원은 영혼이 없다'는 말을 온몸으로 실천하는, 일반적인 사람이 아닌 다른 무언가인 생물체.
탄핵 정국 이후에 그들이 정권 되찾으면
왠지 이명박근혜 때 눈치 보면서 못 했던 거 다 밀어붙일 거 같았는데 예상대로 그렇게 되어가는중
실제로 청춘을 IMF로 시작해서 이명박근혜까지 겪고 사회 중역으로 자리잡은 4050 다수가
선거에서 굥과 국힘을 괜히 비토한 게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