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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개ㅋ소ㅋ리] 컴이 주겄슴다. 그래서 컴을 바꾸렵니다. (12)
2012/07/21 AM 08:03 |
본의아니게 컴이 사망한 관계로 이참에 본체를 바꿀까 생각중입니다만, 컴에는 무지한이라 어떤
부품을 써야 할지 감이 안잡힙니다.
사망사유 : 전원이 들어가지 아니함. 파워 서플라이 사망으로 추정.
'서플라이를 교체하기보다 이 참에 망할 똥컴을 차버리자' 라는 것이 제 목적입니다.
일단 사망한 컴의 사양은
램 2GB(DDR2) 카드 한개
그래픽 라데온3850(512MB)
CPU는 잘 모르겠으나, 일단 듀얼코어 2.0인것만 알고 있습니다.
메인보드도 잘 모르겠구요.
다나와 사이트를 참고하였습니다.
CPU
AMD A6 3500 (라노) (정품) 73,000
메인보드
ASRock N68C-GS FX 디앤디컴 56,000
메모리
삼성전자 DDR3 4G PC3-10600 (정품) * 2 25,300
그래픽카드
XFX 라데온 HD 6770 D5 1GB 디지탈그린텍 118,450
ODD
LG전자 DVD-ROM DH18NS40 (블랙 정품벌크) 17,340
케이스
2MONS E-cell HD 블랙
파워
AONE 태왕2 550 EUP 45,500
사운드/스피커
ROYCHE MS-870 3,800
전적으로 저가(40만원 이하)를 노려서 견적을 짜 보았습니다.
CPU는 다른건 모르겠고, 그저 코어가 트리플(3개)이라서, 게다가 동급의 CPU에 비해 저렴해서 저
걸 선택 할까 합니다. 목록중에 이 보다 좀 더 저렴한게 하나 있긴 한데, 벌크라서 왠지 신용이 가질 않습니다;
메인보드 또한 볼 줄 몰라, 일단 램 호환성을 생각하여 DDR2, DDR3 혼합으로 사용하게끔 정했습니다. 기존의 사망한 컴의 램이 DDR2이다 보니, 재활용을 하자고 생각하여 선택하였는데, 어떨련지요?
슬롯이 DDR2 두개, DDR3 두개라서 밑의 램과 사망한 컴의 램을 모두 조합하면 램이 10GB 정도 됩니다.
슬롯은 DDR2 하나 남구요.
메모리는 삼성이 잘 만드는 것이라 알고있고, 게다가 가격도 저렴한 축에 있기에 저걸 선택하였습니다.
그래픽카드는 솔직히 말해서 라데온3850보다 좋기만 하면 좋습니다. 그렇다고 아주 약간 좋아지는게 아니라, 좀 월등한 녀석을 원하는데, 네이버에서 검색하니 라데온은 저게 좋다고 하더군요. 물론, 더 좋은게 많았지만 가격대 성능이 좋다고 하덥니다. 지포스도 고려 해보았지만, 지포스는 뭔 그래픽카드 이름 숫자가 왔다갔다해서 도무지 그래픽카드간 차이를 구별 할 수 없습니다.
ODD는 책 사면 부록으로 주는 CD, 윈도우 복구시디나 돌릴수 있는 수준이면 됩니다. 이건 벌크여
도 별 상관 없겠지요? 게임이야 스팀으로 돌리니 ODD 쓸일이 거의 없습니다.
파워는 처음에 500W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래픽카드 정격 전력이 450W이라는 말에 500W는 부족하지 않을까 싶어 550W을 선택했습니다. 이래도 부족한가요?
케이스는 사실 미도장 된(회색 철만 있는)것을 사려고했으나(가격이 가장 싸니), 천원 더 주면 그나마 보기 좋은게 떡 하니 있어서, 이것으로 선택했습니다. 검은 색이라 발열이 어떨지 모르겠지만...
스피커는 제가 그냥 막귀입니다. 음질이 적당히 나빠도 잘 들으니, 최대한 저가용으로 선택하였습니다. 사실 막귀라기보다 소리에 관심이 없어, 게임 할 때도 왠만해선 스피커를 꺼 놓는다든가, 음악은 꺼두고 효과음만 키든가 할 정도랍니다.
사망한 컴퓨터로 어제까지만 해도 블소하고 있었습니다.
사양이 구리구리 한 상황에서 최적화를 위해 모든 설정을 최저로 맞추고, 꼴에 자존심은 있는지 옵션창의 최저사양 옵션은 절대로 누르지 않고 시행착오를 겪어가며 설정을 하였습니다. 또 제가 남햏이라고 룩딸은 해야되지 않겠냐며, 텍스처는 최상으로 맞추고 한 것이 웃긴점이죠.
제가 고른 견적에 무언가 문제가 있거나, 좀 더 저렴하게 사양을 맞출 수 있을련지요?
ps. 그러고보니 하드를 빼먹었군요. 하드는 기본적으로 160GB를 사용중입니다. 이에 외장하드 1.5TB를 이용하고 있지요. 현재로서 용량에 돈 쓸일은 없는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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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개ㅋ소ㅋ리] [Unity] 이것으로만 3시간을 허비-_-; (0)
2012/06/30 PM 05:32 |
var enemy : GameObject[];
var rand;
var targeting : GameObject;
function Start () {
enemy = GameObject.FindGameObjectsWithTag("enemy");
rand = Random.Range(0, enemy.Length);
}
function Update () {
if(targeting == null){
enemy = GameObject.FindGameObjectsWithTag("enemy");
rand = Random.Range(0, enemy.Length);
}
if(enemy.Length > 0){
targeting = enemy[rand];
transform.LookAt(targeting.transform.p-osition);}
}
---------------------------------------------------------------------
해당 오브젝트가 특정 오브젝트들 중 임의로 하나를 골라 방향을 주시합니다.
타 롤플레잉 게임과 같이 단일의 유저 캐릭터를 조종하여 플레이 한다고 가정한다면, 위의 코드는 더욱더 쉬워졌을지 모르겠습니다만, 불특정 다수의 유저 캐릭터. 예를 들어 유저 캐릭터 외 용병 npc라든지, 소환수 라든지를 고려하였습니다.
여기서는 enemy 태그를 달고 있는 모든 오브젝트를 향해 주시(LookAt)하는 것으로, 아군 캐릭터에 해당되겠지요.
제가 머리가 나빠서 그런건지 모르겠습니다만, 저 코딩을 하기위해 수십번 시행착오를 겪었습니다.
그리곤 마침내, 제가 원하는 결과가 나오니, 절로 흥이나는군요.ㅋㅋㅋ
var enemy : GameObject[];
// 적의 오브젝트
var rand;
// 랜덤 변수, 허나 아무것도 지정해주지 않아 값은 아마도 null
var targeting : GameObject;
// 타겟 오브젝트
function Start () {
enemy = GameObject.FindGameObjectsWithTag("enemy");
rand = Random.Range(0, enemy.Length);
}
// 게임 시작시 작동되는 함수로서, 제가 알기로 게임내 단 한번만 작동하는 것으로 압니다.
// enemy 태그를 달고 있는 오브젝트를 찾아냅니다.
// 임의 값 0부터 찾아낸 오브젝트의 갯수 까지의 임의 수를 얻어냅니다
function Update () {
if(targeting == null){
enemy = GameObject.FindGameObjectsWithTag("enemy");
rand = Random.Range(0, enemy.Length);
}
if(enemy.Length > 0){
targeting = enemy[rand];
transform.LookAt(targeting.transform.p-osition);}
}
//게임 내 프레임당 작동되는 함수로서, 매 순간마다 작동합니다.
// 위의 if문은 잠시 내버려두고 밑의 if문부터 설명하자면, enemy 태그를 달고 있는 오브젝트들의 숫자가 0보다 많을 경우. 즉, 적들이 전멸하지 않았을 경우 임의 적(enemy[rand])을 타겟으로 정합니다(targeting). lookat 이하의 괄호안의 타겟. 즉, 타겟으로 정한 적을 주시합니다. 이는 적의 위치가 바뀌어도, 위치에 따라 오브젝트를 주시합니다.
// 다시 위로 올라가서, 타겟의 값이 null(문자도 아니고, 숫자도 아닌 무의 값). 게임 내에서는 타겟으로 정한 적을 제거함을 의미합니다. 제거된 적은 게임 내에서 Destroy함수에 의해 삭제됩니다. 그리하여 적이 제거될 경우, enemy 태그를 가진 또다른 오브젝트(게임 내에선 적)를 찾아내어 enemy 변수에 지정해 줍니다.
// 이미 이야기했지만 이 함수는 매 프레임마다 반복되므로, 유저가 적을 제거했을 시, 적이 얼마나 남아있는 지를 판별하여 임의로 타겟을 설정해 줍니다.
막상 코딩을 마치고 보니 중간에 enemy = GameObject.FindGameObjectsWithTag("enemy"); 구문이 두 번 정도 들어가 있는 것이 별로 만족스럽진 않습니다.
ps. unity는 국내에 잘 알려져 있는 것 같습니다만, 정작 유용한 정보는 죄다 외국 포럼에 있는것 같더군요. 그 덕에 영어 공부를 게을리 한 점에 대해 깊은 후회를 하고 있습니다.
ps. transform.LookAt(targeting.transform.p-osition) 인데, 왜 중간에 ' - ' 하나가 더 들어갔는지-_-; 수정해도 안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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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개ㅋ소ㅋ리] 시유 (2)
2012/05/13 AM 08:28 |
구리 [銅, copper]
주기율표 11족 4주기의 구리족 원소에 속하는 전이금속으로 원소기호는 Cu, 원자량 63.546g/mol, 녹는점 1084.62℃, 끓는점 2562℃, 밀도 8.94 g/cm3 이다. 붉은 색의 광택이 나는 금속으로 비교적 무른 금속으로 가공하기 쉬우며 전성과 연성이 풍부하고 은(銀) 다음으로 열과 전기의 전도율이 높아 실생활에 널리 이용된다.
원소기호 Cu
원자번호 29
화학계열 전이금속
원자량 63.546g/mol
전자배열 1s2 2s2 2p6 3S2 3P6 3d10 4S1
상태 고체
밀도 8.94 g/cm3(실온)
녹는점 1084.62℃
끓는점 2562℃
융해열 13.26kJ/mol
기화열 300.4 kJ/mol
비열용량 24.440 J/mol·K(25℃)
산화상태 2
전기음성도 1.90(Pauling scale)
그 시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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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개ㅋ소ㅋ리] 원자력발전 필요성? (7)
2012/05/08 PM 10:30 |
제목은 저렇게 썼으나 사실은 개인적인 일기-_-
작년에 발생한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원자력발전에 대해 다소 부정적인 시각을 지니고 있는것이 사실입니다.
방사선과에 다니고있고, 앞으로 방사선으로 먹고살아야 하는 입장에 있어서 이러한 시각들은 미약하게나마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더욱이 앞으로의 목표는 원자력기사이니 더욱 그렇게 느껴지지요.
사실 에너지 생산력만을 따지고 보았을때, 원자력을 능가할 에너지 자원이 지구상에 존재하는지 모르겠더군요. U 1g이 대략 석유 10드럼의 양과 대등한 생산력을 보이고 있으니 말입니다. 장기적인 측면에서 핵폐기물이라는 존재가 크나큰 단점이기도 하고, 이렇게 생각하면 연료를 태워서 에너지 생산을 하는 화력발전의 경우 대기 오염 및 유한적인 석유자원 소모로 앞으로 그 입지는 더욱 더 감소할 추세가 되고 있구요. 이에 대한 방안으로 수력발전, 풍력발전, 태양열발전 등이 있는데 이 중 가장 각광 받는 것이 태양열발전 인 듯 싶네요. 허나 이 경우에도 나름대로 단점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예를들어 태양열을 흡수하는 판의 효율은 갯수에 비례하여 효율이 증가하기에, 고 효율의 에너지 생산을 위해선 넓은 면적에 태양열 판을 설치하여야 한다는 점입니다. 이는 공간적인 낭비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게다가 초기 설치비용이 고가이기에 설치 후 순수히 에너지생산으로 초기비용을 복구하려면 수년이 걸린다고하니까요. 면적 문제를 시민들이 사는 도시에 태양열 판 설치를 의무화 하는것으로 해결 하려 들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한다고해서 고효율의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지 잘 모르겠군요. 태양열이라는 것이 그 에너지를 흡수하는 판은 최적의 높이, 각도에의해 에너지 생산량이 변한다고 할 수 있는데, 각기다른 건물들이 밀집한 도시에서 얼마나 고효율의 에너지를 획득할련지 모르겠습니다.
잘 알지도 못하는 분야에 이런글을 쓰려고하니, 앞뒤 정리가 되질 않는군요.
태양열 에너지의경우 인터넷에서 돌아다니다 얻은 내용을 토대로 작성했습니다.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서 현재 일본 내 거의 모든 원전이 가동을 중단하였다고 합니다.
그에 따라 문제된 것이 기후 특성상 습도가 많고 더운 일본 열도에서 충분한 전기에너지 없이 여름을 어떻게 견디느냐라는 것이죠. 그 만큼 원자력 발전은 고효율의 에너지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전기를 대량으로 사용하게 될 여름(냉방), 겨울(난방)에 에너지의 소중함은 더욱 절실해지지요.
이 쯤에서 원자력을 다시 돌이켜보면 이는 일종의 칼과 같습니다.
칼은 사람이 사물을 원하는 모양으로 자르거나 다듬기 위해 사용하는 도구로 사람에게 이로운 도구임이 분명합니다. 허나, 이 칼은 그 용도가 사물이 아닌 사람에게 적용된다면 매우 위험한 도구로 변해버려, 세심한 주의가 필요로합니다.
원자력도 마찬가지로, 적절한 운용을 한다면 그에 따른 다수의 혜택을 얻을 수 있으나, 사람의 통제에서 벗어나게 되면 제2의 체르노빌 사태가 벌어질 수도 있습니다.(후쿠시마의 경우 천지재변으로 사태가 벌어진 것이지요. 여기에 무능한 대처를 한 전력회사와 정부가 욕을 먹고 있는 것이고...)
원자력기사에 관한 자료를 찾다가, 누군가 원자력의 필요성에 대해 써 놓은 글을 보고서 이렇게 일기에 근접한 글을 작성했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저는 앞으로 방사선으로 먹고 살아야 하는 처지에 놓여있습니다.
누군가 원자력은 위험하니, 사용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한다면, 저는 그에대해 반박을 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원자력은 확실히 위험한 존재임이 분명하니까요. 허나 그렇다고 해서 저는 무조건 그의 의견에 찬성할 수도 없습니다. 그렇게 하기엔 제 앞으로의 생계가 위협을 받게 되는 셈이니까요.ㅠ
사실 의료분야의 방사선은 대게 이러한 딜레마를 살짝 벗어나는 것 같습니다. 그런 이유 중 하나가 사람의 생명을 살리기위한 의료행위로 방사선이 쓰이니 이에 대해 반대할 사람은 거의 없을것입니다.
ps. 방사선은 실생활에 광범위하게 쓰고 있습니다. 그의 간단한 예로서 화재경보기를 들 수 있지요.
화재 경보기 내에는 일정한 방사선을 내뿜는 방사성동위원소가 담겨져 있습니다. 이 동위원소는 지속적으로 방사선을 발산하고, 공기를 전리시켜 전자의 흐름을 발생시킵니다. 그리하여 화재경보기는 따로 전선을 연결하지 않아도 작동을 하게 되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누군가 화재경보기는 위험한물건이 아니냐고 묻겠습니다만, 화재경보기에 담긴 동위원소는 인체내 영향을 끼칠 만큼의 충분한 선량을 지니고 있지는 않습니다.
우리는 살면서 다양한 방사선에 노출되고 있습니다. 허나 그 위력이 대단히 약하여, 신체에 아무런 영향을 가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단적인 예로, 공기중에 극소량으로 존재하는 라돈가스를 들 수 있지요. 사실 이 가스에 과다노출된다면 폐암을 유발하는 등 매우 위험한 물질이기는 합니다-_-.
화재경보기의 원리로 첨단과학 기술을 접목시킨것이 바로 핵잠수함이지요.
간만에 일기형식의 개소리를 한 것 같습니다. 으헣헣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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