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단합체김창남 MYPI

삼단합체김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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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도당췌 억대의 아파트는 우째 사는것인가? (29) 2016/07/04 PM 01:05

힛겔에 올라온 마이룸을 보며 곰곰히 생각하건데요.

 

도당췌 3~4억 하는 아파트는 무슨 수로 사는걸까요...

 

적다면 적고 많다면 많을 월급이지만..(그래봐야 서민)

 

집세야 공과금이야 적금이야 이것저것 떼고나면

 

고작 수중에 남는돈 30만원 남짓...

 

모은것도 쥐뿔도 없고, 

 

그렇다고 본가에서 지원해줄 상황은 더더욱아니고(역으로 안보내주면 다행)

 

나이가 나이인지라.. 저런글을 보면 괜시리 울적해지네요..

 

뭐 행복이라는게 집이커야 행복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사람맘이라는게 그렇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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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팔111    친구신청

대출이요

돌아온 한글97    친구신청

1~2억 정도는 무리하게 대출끼고 사는 사람 많아요
회사복지 좋은 곳은 정말 금방 모으더군요 3년에 1억정도

옆집사는곰아저씨    친구신청

전세 자금 대출이나 뭐 그런거

리치왕    친구신청

대출이죠

크레이지 바츠    친구신청

흙수저로 태어나서 평범하게 자라나서 정상적으로 살 방법은 없죠.

왜날뾁에올인    친구신청

https://www.youtube.com/watch?v=zdjBDa90EY8

헬조선 보고 놀라는 외국인

rule-des    친구신청

대체로 다 대출이죠. 후우...

雪風 Maive    친구신청

대출입니다.
주택공사 들어가보시면 2~3%대의 금리로 대출해줍니다.

Wing-Zero    친구신청

월급 많으면 가능합니다 둘이 350식 벌면 300씩 내면 2년에 1억 5천씩 값거든요

행진    친구신청

한달에 600이라.....@@

옹스닷컴    친구신청

대출이니 뭐니 해도 저 정도 금액 아파트면 대출 받는 이외 2억 정도는
보유하고 있었다는 얘기니 .... ㅎ...

부르마    친구신청

10년 내로 거품 터질거라 봅니다

에이치케이81    친구신청

사람들이 말하는 그 10년 딱 10년정도 전부터 얘기나오던거에요 ㅎㅎ 서울권이라면 그다지 안터질거 같습니다

크레이지 바츠    친구신청

서울은 인정.
문제는 그 외 신도시들.
지금도 학교에 애들이 없는데 얘네들 독립할 시점만 되도 터질거라 봅니다.

니나가라군대    친구신청

거품터진다 하는대 그게 벌써 10년전 이야기...
이미 진작에 터저야할 폭탄인대 계속 돌리고 돌리고 하는터라 뭐 언잰가는 터지겠지만 후폭풍 감당 못하겠죠.

할아버    친구신청

그때는 수류탄정도라면 나중에가선 핵폭탄 정도로 커져있을듯.

확산밀리언 효성♥    친구신청

대출이죠 뭐
저도 대출 받아서 오피스텔에서 삼
일억 한달이자가 23만원 정도 함

행진    친구신청

애낳고 살면서 느낀건데 불가능합니다...저도 궁금하네요 어케들 벌길래 몇억씩하는 아파트를 사는지....

유빈팜    친구신청

월세 낼 돈으로 그냥 대출 받고 이자 내는게 더 낫거든요
대출 1억에 월이자 25만원 정도 생각하시면 됩니다
말이 집 사는거지 그냥 은행에서 돈 빌려서 얹혀사는거라고 보면 돼요

라베크    친구신청

저도 5000만원 대출받아서 열심히 갚고 있지만, 다시는 대출받고 싶지는 안군요.. =)

은하수여행가    친구신청

대부분 아파트를 사시는분들은 90%가 대출끼고 산다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시행사 직원들 말 들어보면 본인 돈 들고 와서 사는경우는 굉장히 드문케이스라 하더군요.

parkbob    친구신청

배수의진이죠.. 2억 대출 받고 저거 갚아야 내가 산다! 열심히 돈벌자! 하면 모아짐;

soniceguy    친구신청

1년전 부모님이 아파트 사셧는데 옆에 젋은부부도 이이파트 똑같은 평수 사길래 돈많이 버시나봐요라고 그냥 말햇는데 한숨푹쉬며 대출 일억 꼇다고...다 대출 끼고 삽디다.

내가내라꼬    친구신청

저는 2천만원 -학자금 대출 (대학원)- 받았는데 줄어들 생각을 안하네요.. 이자도 겁나 쎄서.

월급의 반토막이 대출금 상환, 남은 돈은 월세+공과금 (일본이라 전세 없어요) 이러면 한달에 30도 안됨.

적금?? 꿈의 이야기임.. 나이는 30대 중반.. ㅠㅠㅠ

파라시아    친구신청

보통.. 3억정도 아파트를 구입한다했을 때.
중도금 70%는 은행에서 대출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머지 30%도 계약금 10%정도만 내면 일단 집이 완성될 때까진 내야할 돈은 없고, 완공되면 30%를 일시불로 지불하고 중도금을 담보대출로 바꾸는겁니다.

그런데 요즘 중도금 무이자가 많아서 일단 중도금을 무이자로 대출받은 후.. 아파트가 다지어질 때즈음에 갚을 수 있는 건 최대한 갚고 나머지를 계약한 아파트를 빌미로 담보대출로 전환하여 가장 저렴한 이자(현재 2.2% 선인 듯) 찾아서 다시 계약을 합니다. 이 때.. 돈이 없으면 못갚고 중도금 70% 전액을 다시 대출을 받는데, 3억의 70%면 2억1천만 원이고, 이걸 2.5%정도로 대출받으면 매달 50-60만 원 정도? 이자만 나가게되죠.

이게 뭐하는짓인가 생각될수도 있겠지만요, 사람에 따라서는 월세를 50-60씩주고 사느니 대출로 집사서 월세를 대출이자로 돌리는 경우도 많고 그걸 무조건 나쁘다고 할 순 없습니다. 다 유지할만하니 하는건데 요즘 보면 뭐 대출해서 집사는사람을 이상하게 취급하는데 일반 서민이 대출없이 3억 집사려면 인생 노년기에나 가능합니다. 그때가서 아파트가면 좋을까? 전 그런 생각이 드네요. 저도 이번에 아파트 입주하는데.. 중도금 무이자라 70% 받아놓고 완공되면 반 정도는 까고 나머지 반만 다시 대출계약하려고 합니다. 지금 월세를 50씩주고 살고있는데, 이사가서 대출이자는 이 월세랑 퉁치고도 남고.. 아버지가 남겨주신 허름한 집에 월세를 놓고있는데.. 그돈으로 원금을 상환하려고합니다. 전 나쁘지 않다고 봐요 대출 ㅎㅎ

驕慢[교만]의 墮天使    친구신청

학자금 대출 약 1천3백만원 => 졸업 1년 만에 상환.
약 5년간 돈모으기 시작
작년 10월 28평 아파트 2억 5천 구입.
현재 1억 5천에 전세 놓아둠.
대출? 엄마머니 1억. 그 이외에는 없음
엄마머니 1억도 나중에 결혼하면 집 해준다고 모아놓으신 돈.

그래서 구입했네요.

잎사귀    친구신청

절반 이상이 대출이라 보시면되요..

Plastics    친구신청

집값의 70프로를 저리로 대출해줍니다..
집값의 30프로만 있으면 집 안사는게 바보인 세상이죠..
대출 부담되면 전세 놔두면 되구요(집값의 80프로)

너의 꿈    친구신청

살수 있어요... 돈 겁나 모으면 살수 있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 제가 그랬습니다 손가락 빨면서 돈 모으면
집 살수 있어요 ㅠㅠㅠ 담배 술 안합니다.. 참고하세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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