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를 오래 운영하다 보니 여러 가지 유형의 유저들을 많이 봅니다.
이런 부분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만 상당히 길 글이 나오겠지만
제가 그닥 글 실력이 있는 사람은 아니라 몇 번 글을 쓸까 하다가 만적이 있습니다만
여러가지 케이스 중 하나 입니다.
여러 가지 유형 중 참 왜 저러나... 싶은 유형 중 하나가
재미로 던진 돌에 개구리 맞는다고 하는데
종종 죽을 때까지 돌 던져서 죽는 꼴을 보고 싶어 저러나 싶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아마도 제가 보기에는 맞는 사람에 대한 생각은 전혀 없고 단지 내가 마음에 안 드니까 던지는 그런 경우로 보입니다.
그런데 이런 행동이 좀 제가 보기에 정도가 심합니다.
정말 부모 죽인 원수처럼 달려드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몇 년 동안 계속 걸고넘어지는 사람도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뭔가 피해를 봤을 만한 경우도 아니고 단지 마음에 안들었다 ? 정도 이상은 뭐가 있을 것이 없는 상황인데
두고두고 괴롭히는 것은 무슨 심리일까요.
스스로는 괴롭힌다는 생각도 없어 보입니다만 여러번 반복이 되면 그만 둬야지라는 생각도 들만 한데요.
꾸준히 거론하고 들먹이는 것을 보면 ... 뭔가 사연이 있나 싶기도 하고요.
제가 모르는 뭔가 숨은 사연이 있는 것인지... 아니면 정말 재미로 저러는 것인지 알 수가 없네요.
몇 년이나 지속적으로 반복하면서 괘롭히는 행동에 대해서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제가 보기에 마음에 안드는 부분이지 그 사람에 뭘 잘못한 것은 없어 보이는데 저러는 것은 왜 일까요 ?
혹 모르는 잘못이 있다 하더라도 두고 두고 까는 것이 과연 당연한 일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