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건은 과거 있었던 사건에 대한 피의자 이야기인데요.
일단 제가 봐서는 정확한 사항은 알기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엉뚱한 사람을 피의자로 몰았다는 이야기인거 같기는 한데
공문에는 자세한 사항은 안 적혀 있어서 정확한 내용은 알 수가 없네요.
최근 미투 건으로 많은 분들이 아니면 말고... 라는 의식에 대해서 많이들 비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터넷에서 근거를 알 수 없는 글을 퍼 나르는 행동 또한 아님 말고 식의 행동과 무슨 차이가 있을까 싶습니다.
물론 고의적으로 피해를 주려고 한 행동은 아니겠지만 본인의 행동이 피해를 확산 시키는 행동에 동참하고 있다는 사실은 생각해봐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인터넷의 많은 글이 진위여부를 알 수 없는 글들이 많습니다.
모든 글을 다 의심하면서 보긴 어렵겠지만 특정인을 지목해서 자칫 거짓일 경우 피해가 갈 수 있는 내용에 대해서는
다소 경각심을 가져야 하지 않을까요.
루리웹이 너무 커져서 이런일도 몇년전에 비하면 엄청 늘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