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장이 또 왔습니다.
어제 왔었는데 담당 형사님이 서류를 빼먹어서 다시 받았네요.
고소건입니다.
보니까 이미 해당 댓글에서 너 고소한다 그래 해봐라.. 뭐 이정도 말이 오간 수준이네요.
실제 고소 했고 영장이 날아 왔습니다.
물론 결과가 어떻게 될지는 알 수 없습니다만
일단 영장이 발부 되었다는 것은 문제의 소지가 있다고 판단은 한다고 봐야 할 겁니다.
문제될 거리가 없으면 일단 경찰선에서 컷을 하니까요.
최소한 경찰서는 한번 갔다와야 겠네요.
인터넷 게시판이기 때문에 논쟁은 발생 할 수 있습니다.
다만 그런 논쟁에 꼭 비하성 단어를 쓰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걸 잘못했다고 생각 자체를 안하는 분들이 있어요.
이렇게 고소까지 가면 대부분의 유저들은 조심을 하더군요.
다만 간혹 고소를 한번 당해보니 뭘 조심하면 되는지 알아서 고소 안걸리는 수준에서 집요하게 건들이는 경우도 봤고
또는 명예훼손해봐야 벌금 그거 얼마나 한다고 그냥 내면되... 난 맘대로 할꺼야라는 부류도 있긴 하더군요...
나와 다른 의견을 적이나 악으로 규정하는 행위로 누구를 편드는 것이 과연 편을 드는 행동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