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만한 내용이 몇 가지 있네요.
영장이 하나 날아왔습니다.
집단 고소이고 여러 사이트들이 대상입니다.
유명인에 대한 부분인데요.
해당 글을 봤는데... 음...
선택은 고소인 마음이니 본인 기분 나쁜 걸로 골랐는지
제가 보기에는 더 심한 표현도 있는데 같은 글에서 해당 댓글 하나를 골랐네요.
루리웹에서 1명이 영장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메일이나 신고 등등 으로 욕설을 하시는 분들이 꽤 많습니다.
뭐 다들 아시겠지만 어디 종업원에게 폭언만 해도 난리가 나는 세상인데
유독 인터넷에서는 여전히 욕설을 기본으로 깔고 가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뭐 그래서 어느 정도는 무감각해져 있는데 선을 좀 세게 넘은 유저가 있네요.
그냥 욕설 정도를 넘는 수준입니다.
저희가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으니 뭐 당연한 것으로 여기는 유저가 꽤 있는데요.
외부로 노출되지 않는다고 너무 막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그냥 안 넘어갈려고요.
건드리면 안 되는 영역까지 건드리셨어요.
AI의 도움을 좀 받아 볼까 해서 이것 저것 좀 해보고 있습니다.
현재 유저글 분석해서 악플 같은거 체크하는 것은 돌리고 있습니다.
어느 정도 수치가 쌓이고 있고요.
상위에 랭크되는 유저는 뭐 어느 정도 알만한 유저들이 랭크되네요.
물론 직접 체크해 보면 좀 아닌 것들도 많이 껴있기는 합니다.
다만 양적으로 많이 쌓고 있다 보니 오류가 일부 있어도 많이 쌓고 있다 보니
오류를 크게 신경 쓰진 않아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최상위에 랭크된 유저는 이미 비방으로 체크된 글 개수가 천개가 넘네요.
이걸 어떤 식으로 적용해야 할까는 좀 고민인 부분입니다.
AI 이기 때문에 모든 비방과 조롱을 다 인식하진 못 합니다.
이런 부분의 갭을 뭘로 채울지 생각중 입니다.
유저에 대한 분석도 좀 돌려봤는데요.
나름 재미있는 내용이긴 한데 출력하는 내용의 편차가 심하네요.
데이터량이 많다 보니 속도 & 돈 문제도 좀 있고요.
돈이면 다 해결이 되는 문제이긴 하지만... 돈 문제라서...
좀 더 테스트해보고 재미로 볼만하다 싶은 수준이 되면 적용해볼까 합니다.
마음 같아서는 갱신 주기를 하루 단위로 하고 싶었지만... 돈 돈 돈.... ㅡ.ㅡ;
현실적으로는 한달에 한번 갱신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로그인 2차 인증은 준비하고 있습니다.
기존 시스템과 버전 문제 때문에 다 같이 업글이 되어야 하는 문제 때문에 시간이 걸리고 있습니다.
다만 2차 인증을 강제로 할 수는 없는 부분이라
저희가 2차인증을 준비해도 이걸 사용 안하시면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인증 뚤리는 분들 거의 대부분이 5년 이상 비번 변경이 없는 분들입니다.
사정게 너무 개판이라 눈뜨고 못봐줄 지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