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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자영이- UMC/UW (0) 2013/03/22 PM 10:59


개인적으로 이 곡이 한국 스토리텔링 랩중에서 가장 세련되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한 남자와 한 여자의 대화를 구성된 액자식 구조의 스토리텔링을 통해 현 한국의 연예계에게
벌어지는 추악한 일면들을 비판하는 의식적인 랩(Conscious rap) 가사와 더불어
한남자의 순애보를 기가 막히게 역어 내고 있죠

이노래는 고 장자연씨의 자살건과 더불어 약간의 입소문을 탔던 노래이기도 합니다
뭐 단순히 우연의 일치이긴 했지만여..
최근 여전히 연예인 성상납이 문제가 되고 있는데.. 참 많은 생각이 드는 노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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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스눕독 캐리커처 (3) 2013/03/15 PM 12:17

미국의 랩퍼 현재는 스눕 라이언으로 개명한 스눕독의 캐리커쳐 입니다.
아직 완성된 그림은 아니지만...언제 완성될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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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날슬    친구신청

죄송하지만 어..그렇게 닮은거 같진 않은데.. 잘 그리긴 하시지만..스눕독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낭궁민    친구신청

앙드레 3000 닮은거 같은데~

앵거스영    친구신청

개가 사자가 됐군요.
[음악] 렛츠고투더피씨방-드레드 산체스 (0) 2013/03/14 PM 09:32


가사가 재밌네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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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SNL코리아- 초간단 요리 (14) 2013/03/14 PM 07:48


개인적으로 snl에서 이분 김원해씨가 제일 재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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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모토마야    친구신청

와.. 저분 전직 요리사였나?

_루리웹의 정 _    친구신청

안 해본 게 없으신 전직 가카 아니신가요?

주이 D샤넬    친구신청

난타 멤버였다고 들은거 같네요

헐헒    친구신청

사카모토마야// 연극 배우시고 뮤지컬 난타를 하신 적이 있다고 하네여 그때 배운 솜씨인듯.

돌.직.구    친구신청

칼로 리듬타는솜씨가 난타맴버이셨던듯 ㅋㅋ
재주꾼이시네 아주 ㅋㅋ

에로사무관    친구신청

이건 코메디가 아니내 ㅎ ㄷㄷ

늑대와 태연이    친구신청

중간에 '오리' 인지 뭔지를 본듯한 기분이...;;

victor9    친구신청

97년 부터 06년까지 난타 함

최고속탄환    친구신청

어디서 글에서 본거는 난타 경력있으시다 하는대

류승룡씨도 난타 하신적있나요?

다른곳에 본 글은 그렇게 나오내요

joker    친구신청

그나저나 장진은 인물 보는눈이 뛰어난것 같네요
삼국지로 따지면 유비급 김슬기씨도 그렇고..

김원해씨는 난타1세대라서 저런 퍼포먼스 잘하시는것 같습니다.

최고속탄환    친구신청

라고 썻는대 이미 윗분들이 깔끔한 정리를 ㅋ

웃음의철학    친구신청

중간에 오리가 보이는 것 같은데 맞나요?

outsidaz    친구신청

최고속탄환//초기 멤버였다고 들었습니다.

SG_ㅇㅅㅇ    친구신청

어? 오리가 보이는거 같은디 ?
[음악] 한국형힙합, 발라드랩 그리고 리얼힙합 2 (5) 2013/02/23 PM 08:30
@리얼 힙합..
사실 이게 말이 되나..한국형 힙합이라는 단어가 오해와 오용의 산물이듯 그 반대 급부인 리얼 힙합도 마찬가지 이다. 힙합이면 힙합이고 아니면 아닌 거지..
하지만 힙합커뮤니티 안에 사람들 그리고 평론가들은 리얼힙합과 가까 힙합을 구분하려 한다. 문제는 그 기준이 뭐냐이다.
이상하게 상대 음악에 대해 가짜 힙합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글을 보면 명확한 준거 기준이 존재하지 않는다. 그래서 당신이 보는 힙합이 무엇인지 물으면 답은 그거다. 이사람이 한 랩, 혹은 저사람이 한랩, 저거 못느끼면 넌 막귀, 난독증 아님 지진아ㅋㅋㅋ

@내가 본 힙합
이것은 내가 생각하는 힙합이 엣센스다. 난 힙합을 이렇게 본다. 그리고 이걸 남에게 강요할 생각은 없다.
힙합의 시작을 보자. 힙합은 정치적인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힙합의 시초 아프리카 밤바타가 랩을 만든, 혹은 정의한이유는 커뮤니티 안에 감추어진 조직화 되지 않은 메시지들을 끌어내 사회에 널리 알리고 변화시키기 위함 이였다. 이전에 이 같은 역할을 했던 대표적인 음악장르는 미국 한국 할 거 없이 포크 였다. 포크가 이러한 위상을 차지한 것은 다름이 아니라 쉽기 때문이다 코트 몇 개 알고 기타만 있으면 되니 사회의 여러 구성원들의 메시지를 담을 수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힙합은 이보다 더 나갔다.
가창력 이딴거 필요 없다. 메시지를 확실하게 지껄이며 내뱄어라, 비트, 반주 그딴거 시중에 있는거 아무거나 구해서 하든지 아님 친구보고 입으로 드럼흉내라도 시켜서 하면 된다. 극단적으로 보면 이런 방식으로 힙합은 가난한자도 못배운자도 지껄이게 했다. 음악을 하게했다.
그래서 힙합은 자유다.
힙합은 대중음악사에서 가장 큰 민주화 운동이다.
그리고 이 민주화 운동은 대성공을 거두었다 기존의 음악이라면 음악가가 되기 힘든 집단의 사람들이 아티스트가 되었다. 당연한 말이지만 넓은 인재폴을 가지고 많은 재능을 수혈 받는 장르는 당연히 성장 할 수밖에 없다.

@한국 언더 힙합
지속적으로 대중이 반응하고 익숙한 정서와 결합, 이것은 음악평론가 남성훈씨가 말한 발라드 랩이 잘 팔린 이유다. 물론 그 반대편에 있는 힙합은 그렇지 못했다.
왜 못했을까?

결론부터 말하면 한국언더 힙합은 대중과 소통하기 보다는 인터넷 힙합커뮤니티와 그 정서 그리고 거기에서 임의로 정의된 룰에만 부합되려 했기 때문이다. 대중의 목소리, 삶의 목소리, 나의 목소리를 담아 내야 되는데 특정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나 통할 만한 정서로 랩을 하는데 뭐가 되겄냐..

자 인제 좀 까고 말하자,
힙합은 자유인데 한국에서 그것도 언더 힙합씬을 좋아하시는 양반들 그리고 언더 힙합씬을 위한다는 평론가 양반들 왜 이렇게 엥똘레랑스 하냐?
힙합의 범위 제 멋대로 줄여 논 채, 그리고 기성가요시장에 대한 맹목적인 반감(예를 들면 쇼미더 머니에 대한 비판)과 언더힙합 우위론만 주장하면 언더 힙합이 발전하리라 보이나. 힘찔이 재생산만 하지.. 한국 언더 힙합은 언더에서도 발라드랩도 하고 땐스랩도 하고 웃기는 랩도 해야 발전한다. 타 장르와 비교해보면 다른덴 언더로 갈수록 더 풍부해 지는데 여긴 거기서 거기.. 게시판은 맨날 줄세우고 디스 하고 하긴 요센 사람도 별로 없더라...

p.s 난 umc 팬이다 umc 때문에 힙합 커뮤니티 기웃거리다 컬쳐 쇼크 받고(난 umc 사람하나 잡아서 이렇게 까이는줄 알았다)한국 언더 힙합계가 내 생각보다 많이 각박하다고 느낀 사람인데 그 umc가 까이는 패러다임을 만든 게 다들 알듯이 버벌진트ㅋㅋㅋ 근데 지금 그 버벌진트가 하는 발라드랩을 옹호하니 참 미스테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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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헒    친구신청

아 1부는 아래에 있습니다.
원래는 여기말고 타 사이트에 올리려는 건데 html 실험좀 할겸 겸사겸사 올려봅니다.

아프리카청춘    친구신청

라임과 플로우를 지키는 것이 듣기에도 좋고 열심히 자기 스타일을 만들었다고 칭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 힙합은 이 부분을 너무 강조하는 자칭 리스너라고 하는 몇몇 사람들때문에 정작 중요한 가사의 메세지보다는 랩 잘하네 힙합계에서 유명하네 이렇게
치부되버리는 경우가 다반사죠..

아프리카청춘    친구신청

정치 사회 사랑 일상 등 상관없이 자기가 누군가에게 전하고자 하는 가사에 담은 내용이
제일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게 힙합정신이라면 할 수 있겠네요.. 개인적인 견해입니다만.. ㅎㅎ

tanato    친구신청

언더에서 말하는 힙합법칙(?)을 지키고자 하는 그들의 심정은 이해하지만

그것에서 벗어났다고 도를 넘은 까댐은 이해할수 없음..

주차왕파킹    친구신청

힙합(랩)의 재미요소중하나가 신랄한 디스인데.. 스튜디오갱스터간지로 디스하는건 좀 안타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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