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는 사망전대 제외하고 새 캐릭터들이 너무 알짜있게 개성표현이 잘되서 좋음. 콜로서스도 활약 잘했고.
특히 시종일관 시리어스한 케이블과 데드풀 케미가 좋았다고 생각됨.
기껏 떡밥뿌린 저거넛은 임팩트에 비해 결말이 시시함. 이게 유일하게 아쉬운 점이고
보고 와서 꺼라위키 켜보니 의외로 데드풀도 본격 세계관 확장을 위해 떡밥을 많이 뿌려놓았다는걸 알아서 후속작이 많이 기대됨.
굳이 역대급 쿠키 빼더라도
1봤는데 전 2가 무조건 잼났음
일단 투입된 물량예산 차이가 확나서 눈이 즐거웠고
데드폴2에서 마블에 토니를 느꼈고
때문에 엑스맨도 앞으로 죽죽죽 뭔가 가닥을 잡은듯해서
기분이 좋았네요.
배우 본인의 영화 그자체이기도 해서 그런지
영화내내 배우의 애착과 의지가 느껴졌음.
전 2가 너무 재밌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