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간짜리 영화인데
1시간 지나기 전부터 오줌이 마렵더라구요. 시작 전에 비우고 왔는데...
가운데 자리라(영등포CGV 스타리움 가운데... 좌우로 10명씩은 쫘르륵 앉아있음) 중간에 나가기도 힘들고 내용 놓치는것도 싫고
진짜 미칠것 같았는데... 방광 시스템이 원래 그런건지 이상하게 뒤로 갈수록 참을만해지더라구요.
그래서 무사히 끝까지 보고 콸콸콸콸콸콸콸콸... 태어나서 그렇게 오래싸본게 제 인생에 있었던가 싶더라구요.
이상 오줌 쌀뻔한 후기였습니다.
콜라 적당히 드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