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vs 크리스탈 팰리스전시 레드카드 받고 퇴장당하던 칸토나에게
한 팰리스 관중이 욕을... 빡쳐서 헥토파스칼 킥 -> 스트레이트 콤보를 시전..
이 사건으로 칸토나는 거진 10개월을 출전 정지 받고 팀의 중심을 잃은 맨유는
95년 블랙번에게 밀려 우승컵을 놓치게 됩니다.
하지만 퍼거슨 감독은 방출은 커녕 칸토나를 적극 옹호하였고,
그 후 맨유는 칸토나와 함께 프리미어 리그 2연패를 달성! 게다가 이 사건으로
헤이젤참사 이후 침체되어있던 프리미어 리그가 살아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맨유의 2연패 뒤 선수생활의 정점을 찍던 그 때 돌연 은퇴 선언을 해서 아쉬움을 남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