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개인적으론 1>>>>>>>>4>2>3 정도인듯합니다.
긴 상영시간답게 시원하게 다 떼려부숴주고
눈과 귀가 호강합니다.
스토리욕 많이 하시던데, 그래도 2,3편보단 좋았습니다.
양키식 저질 섹드립이 없고, 맨날나오는 미국 대도시가 아닌 홍콩을 무대로 한 라스트는 신선했어요.
단점은 일단 이전 시리즈에 나왔던 오토봇, 디셉티콘이 대부분 안나오는 점.
옵티머스, 범블비, 메가트론, 도입부에 사망하는 라쳇밖에 안나오네요.
앞시리즈에서 개고생한 로봇 친구들 불쌍...
주인공인 시골뜨기 발명가가 cia암살전문 요원과 맞짱뜨면서 탄약 무제한의 외계인총으로
람보놀이하는 것.
민폐 딸과 나쁜 짓 실컷하고 개과천선했다고 살려주는 대머리 회장. 마음에 안들더라구요.
그래도 왕십리 아이맥스, 푯값은 합니다.
여담이지만 왕아맥에서 볼 때마다 느끼는건 영화시작전에
10,9,8....2,1 카운트되면서 아이맥스3d 로고뜨는 장면,
정말 빨려들어갈만큼 선명하고 입체감이 죽여주네요.
갈바트론의 변신씬이 정말 최악으로 보였기에..제 생각은 약간 다르네요..;;
1이 참..지금봐도 괜찬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