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전 쯤 김장을 했음.
집이 좁아서 김장한 김치를 현관 옆에 두었는데
누가 다 훔쳐감...
어머니께서 몸도 편찮으신데
담그신 거라서 옆집에 달려있는
cctv에 찍혔을거라 판단하고
경찰에 신고해서 잡으려 했더니
어머니가 그냥 내비두라함..
"훔쳐 가면서도 얼마나 서러웠겠니..."
맛나게 먹어라
울 엄마 김치 맛나다...
진짜 이정도로 각박하나 우리나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