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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우디 네비는 똥이다
아우디가 원래 네비를 맵피를 썼는데 언젠가부터 자체 제작 내비로 바뀜. 올 초에 차를 바꿨는데 자체네비....완전 똥...
일단 지도 자체가 구글맵보다 더 휑홤...지도에 표시되는게 없음
주소 입력도 터치 안되고 조그다이얼로 해야됨.
터치 패드로 한글을 쓰면 검색이 되긴하는데 이건 진짜 더 쓰레기같음..
2012년산 A4는 디스플레이 터치가 되었는데 왜 이걸 뺐는지 이해가 안가는 부분...
(혹자는 운전 중 네비사용을 막기위해 독일 차들이 디스플레이 터치를 빼는 추세라는 말을 하기도 하는데, 개인적으론 이해가 안가는 부분)
2. 올뉴K5, 아반테AD?
얼마전 퇴근길에 올뉴K5봤는데 뒷모습 정말 환상. 처음엔 E클래스 F/L인 줄 알았는데 가까이 가보니 K5. 디자인을 좀 가져다쓴 것 같긴한데 더 이쁘게 가져다 썼음..
아반테AD도 위장막치고 시운전하는 걸 봤는데 위장막 사이로 보이는 후미등 디자인이 참 이뻤음. 사진들 돌아다니던데 현기차들이 요새 디자인 참 이쁘게 잘 뽑는 듯. 근데 인테리어가..YF이후 내장 소재나 마감이 점점 후퇴하는 느낌..
3. 신형 후미등 바꾸고 싶다.
짤방이 이번에 아우디F/L된 모델의 신형 후미등인데 정말 멋짐. 구형이랑 완벽히 호환된다해서 교체가격을 알아보니 250만원...ㄷㄷㄷ
와이프몰래 바꾸고 싶지만, 결혼 이 후 내가 차 이야기를 하도하니 이젠 와이프도 대충 아우디 년식 별 후미등을 알아보는 수준이 되어버려서 몰래 하지도 못함..
보너스 2천만원 받으면 하라는데 그런 일은 나에게 있을 수가 없....ㅠ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