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공장이 세일중이라 들렀다가
3천원짜리엔 대체 무엇이 들어있을까 싶어 구매했던건데..
... 음... 도장을 하고 고정자세를 취하면 생각보다 괜찮을 것 같긴 합니다만. ㅋㅋㅋ
어릴땐 이런거 가지고도 잘 놀았겠구나 싶어서 만드는 내내 낄낄 거렸습니다. ㅋㅋ
동네 카페서 덕밍아웃 했네요..
여자사람 하나도 "나도 프라모델 같은거 해볼래!" 라길래
푸칫가이 하나 던져줌.
이제 다음번에 건베 한번 데려가면..
그 뒤엔 알아서 건프라의 늪에. ㅎㅎ
옛다~ 하고 쿨하게 푸칫가이 한개 던져주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