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는 기획(사이트)을 빠르게 진행하는 편입니다.
편차가 좀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 프로젝트가 떨어지면 이미 머리속에서 구상이
되어서 기획서로 나오는데까지 시간이 많이 걸리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기획이 힘들게 느껴질 때가 있는데
새로운 서비스 기획이 아니라 후발주자로서의 기획일 경우 선발주자의 서비스와
차별화를 두어야하기 때문에 힘들게 느껴집니다. (당연할지도)
일단은 저 사이트랑 같네. 저 서비스랑 같네. 라는 소리는 안들어야하는데 그게 쉽지가 않죠 ^^
그렇다고 못할건 아니지만 상당히 스트레스로 작용하는건 맞습니다.
뭐.. 기획하는데 다른 일들이 생기면 짜증도 나기도 하구요.
한참 집중해야하는데 그러면 좀 그렇죠.
이번 프로젝트도 후발주자로 나가는거라서 스트레스가 좀 있습니다.
뭐 말은 이렇게해도 기획이 나오기는 할테니 나오고 평가를 받아야 하겠지만요.
기획자만 힘든가 다 힘들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