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명 : 로라 키니
울버린의 체세포를 이용하여 만든 클론인간.
일반적인 클론인간과 다르게 체세포 복제만을 한 이후 대리모인 "사라 키니"에 의해
태어나서 갓난 애기 때부터 울버린과 동일한 모든 시술이 행해진 말 그대로 만들어진 뮤턴트.
웨폰 X에 의해 철저하게 암살자로서 키워졌지만 나중에 어머니인 사라 키니에 의해서
바깥으로 빼돌려지고 나중에는 평범한 고교생 생활까지 하게 되지만 결국 웨폰 X에 의해 엉망이 된다.(...)
나중에는 울버린과도 만나고 개과천선해서 '텔런'이란 히어로로 재탄생하게 된다.
이후 울버린이 지휘하는 뮤턴트 팀 X-포스에 소속된다.
(울버린과는 각별한 (연인이라는게 아니라 부녀지간) 사이가 된다.)
기본적으로 울버린의 클론인지라 힐링 펙터도 보유하고 있고, 아다만티움 클로를 뽑아내는
능력 또한 가지게 개조되었으나 울버린처럼 손등에 3개가 튀어나오는 것이 아닌 손등에 2개,
발등에 1개가 튀어나온다. (그래서인지 발차기를 자주 한다.)
겉보기에 약간 동양계처럼 생긴 이유는 이 X-23을 창조한 만화가가 재미교포
'마이크 최'이기 때문인 듯.
그리고 뜬금없이 마블 VS 캡콤 3에 출연한다!
국내에서는 인지도가 0에 가까웠던지라 많은 사람들이 예상조차 하지 못했다.
자신의 원형인 울버린에 대해서 가지고 있는 감정은 미묘한 듯 하다.
트리쉬와의 대전 후 전용 승리대사에선 울버린을 중년악마라고 불러대지만 정작 울버린과의
승리 후 전용 대사는 "아... 아... 아빠.... 응?! 뭐, 뭐에요, 로건! 아무 말도 안 했다구요?"라면서 얼버무린다.
엔딩에서는 자신이 때려잡은 갤럭투스를 (아버지) 울버린한테 보여주기까지 한다.
(동네북 갤럭투스.. 그만 좀 ㅜ)
오프닝에서는 매그니토의 공격으로 날아가는 X-23을 헐크가 사뿐히 잡아주는 모습도 나온다.
(헐크가 이러는 모습 보기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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