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란 인생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될 인간관계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머리속에 담고, 친구들에게 하는 말이 있습니다.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친구라면 사양하겠어'
(코믹스 브레이크 에이지에 주인공이 여주인공에게 했던 말)
친구라는 말이 어디서 어디까지 포함되는 말인지는 개개인의 차이가 있을겁니다.
저같은 경우는 친구란 말그대로 이것저것도 아닌 친구라면 사양. 이라는게 되겠죠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생긴 10년지기 친구들이 몇 있습니다.
오히려 학교 친구들보다는 이 친구들이 친구다. 라고 생각을 합니다.
학교 친구들은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연락이 끊기거나 자주 만날 수 없거나 등등의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안그러는 분들이 더 많겠지만)
사회생활 친구들은 자주 연락을 하지 않아도, 언제나 연락해도 편하게
소통할 수 있어 좋다고 생각합니다. 크게 싸울일도 없고, 크게 간섭할 일도 없고
어떨 때는 서로서로 도움도 주고, 고민도 들어주고 등등
이런 친구들과는 쭈욱 함께하고 싶은데 그게 언제까지 지속될지는 저도 의문이네요.
남녀불문하고 사회 친구들이 좋다고 해야할까요. (학교 친구들한테는 미안 ㅋㅋ)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