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으로 인해 이상한 쪽으로 오해는 없으시길 바랍니다. .... ? ㅋㅋ (고정멘트)
음.. 2부에서 어디까지 얘기했더라 -_-;
국에 여행온 적이나 여행 올 계획은 없어?'
'9월에 친구들과 한국에 여행갈거에요!'
'오오? 정말? 서울로 오게되면 말해. 가이드 정도는 해줄 수 있어 ^^'
'정말? 진짜?'
'뭐.. 직장인이라서 몇 일씩은 무리더라도 하루정도는 ^^'
'무리하지 않아도 되요 ^^'
'한국은 추석이 언제죠?'
'음.. 잠시만'
'9월 12일이네? 아쉽네 추석때오면 가이드 확실하게 가능한데 ㅋㅋ'
'한국의 명절은 점포들이 쉰다고 들어서 피해서 가려구요'
'점포가 쉬긴 하지만 보통 추석 당일에만 쉬어'
'9월 말쯤에 친구 두명이랑 갈거에요~'
'그럼 그때까지 한국어 공부 열심히해서 한국말로 대화하자!'
'^^ 무리'
=============================== 2부 ================================
=============================== 3부 ================================
'일본에 여행온 적 있어요?'
'자주는 못가지만 가끔 가지?'
'역시 동경?'
'동경도 가고 오사카도 가고'
'오사카! 4년전까지 살았었는데 ㅋ' (너무 구체적으로 말을 하다니 ㅋㅋ)
'오사카는 여름에는 못가겠어 아아'
'한국도 여름은 덥지 않을까?'
'물론 덥지만 일본에 비하면야 ㅋㅋ 일본은 습도가 높잖아'
'확실히 그렇죠 ㅋ'
'다음에 동경에 여행가면 XXXXX가 가이드?'
'9월에 XX씨가 하는거 봐서? ㅋㅋ' (이것봐라)
'멀리 떨어뜨려놓고 가버릴테다!'
'너무하잖아요! ㅋㅋ'
'타국에서 그런 경험도 해보면 좋아'
'좋지 않아!'
'한국에 오면 뭐할거야?'
'아직 생각해둔 계획은 없어요. 9월이니까 천천히 생각할래요'
'하긴 9월이니 그때가서 생각해도 되겠지 뭐 나도 천천히 생각해볼게 ㅋㅋ'
일단 9월까지 대화가 유지되어야 가이드를 하던지하지 ㅋㅋ
'아아 졸리다 슬슬 자볼까나'
'나도 자야지 good noght'
'XXXX도 잘자요 ^^'
적당하게 대화를 끝내는 센스. 이걸로 첫 날 대화는 마무리 되었습니다.
다음 날 점심
'XXXX는 수업중이겠지?'
'응'
'수업하는데 방해할 수는 없지 나중에 메세지 보낼게~'
'감사합니다 ^^'
강의 스케쥴을 모르기 때문에 퇴근시간에 메세지를 보내기로 합니다.
(2부 마지막에 그녀는 수업중입니다가 이 시점)
과연 이 연재는 언제까지 지속될 것인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