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라고 하기엔 소소할지 모르지만 ㅋㅋ
저녁거리도 살겸 동네 슈퍼에서 장을 보고 계산중에 한 여성분이 들어오시다가 저랑 눈이 마주쳤습니다.
주인형 (형임 ㅋㅋ)한테 소화제 어디있나요? 어디 어디에 있어요
전 계산을 끝내고 형이랑 얘기를 좀 하고 있는데 소화제를 가지고 와서 계산을 하더군요.
집에가야지 하고 전 밖으로 나왔습니다.
한 2초 걸어갔나
뒤에서 들리는
'XX 한갑 주세요'
다분히 오해일수도 있는거겠지만 요즘 여자가 담배피는거 누가 신경쓴다고 그냥 바로 달라고하지
제가 나가니깐 그제서야 담배 달라고 ㅋㅋ
여튼 사소한 에피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