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nji.J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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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앤소울] 블레이드앤소울 2차 CBT를 마무리하며 (4) 2011/09/11 PM 06:26

블레이드앤소울 2차 CBT를 마무리하며..


9월 3일 입장이었기 때문에 빠르게는 5일 정도 늦게 시작을 했습니다.
9월 3/4일 열심히 달려 랩 17 정도로 마무리 하고 다음주부터는 직장인인 관계로 밤에 2~3시간 플레이를 하게 됩니다.

9월 10일 랩 32 기공사로 마무리.

랩업 속도에 대해서는 적당한 편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빠를지도 모르는 랩업 속도지요
만랩 제한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직장인이 하루에 2~3시간하고 일주일만에 30을 넘겼다면 꽤 빠른 속도라고 생각합니다.
(테라는 더 빠르긴 하지만 방식이 다르니깐 패스)


다른 직업도 해보고 싶었으나 그럴 시간이 없는 관계로 기공사로만 플레이를 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기공사가 좋네. 사기네. 라고 하십니다만 실제로 기공사를 플레이해보면 장점도 많지만 단점도 많은 직업군입니다.



[장점]

1. 높은 데미지
2. 몰이사냥에 좋은 광역 스킬
3. 사냥 속도는 최상급. 파티퀘도 혼자서 어느정도 가능하다
4. 파티 플레이시에 딜러역활의 중요성


[단점]

1. 근접 캐릭터가 아니기 때문에 방어가 없다.
2. 보패를 맞추기가 애매하다. 전 치명타 보패로 주욱 갔습니다.
3. PVP는 개인 성향이긴 하지만 누으면 끝난다. 반대로 눕히면 끝난다.



[무협 스토리]

그리고 블소의 장점을 꼽자면 아무래도 동양적인 스토리/캐릭터 라고 봅니다.
스토리가 부실하다. 라는 사람도 많은데 퀘스트를 하다보면 그냥 스킵형식으로 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퀘스트 내용을
보지 않고 넘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토리를 읽어보면 '복수' 라는 단어로 함축이 되지만
진행되는 과정이 일종의 무협지 수준으로 스토리가 진행이 되죠.

하지만 스토리가 전부 좋은 내용은 아니고, 메인 퀘스트 / 서브 퀘스트로 구분되기 때문에 비중없는 스토리도 많습니다.


[동양적인 세계관과 캐릭터]

권사/검사/역사/기공사 + 암살자
동양적인 세계관가 캐릭터로 어울려져 지금까지 MMORPG에서 보지 못했던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건 실제로 직업별로 플레이를 해보지 않으면 동감하기 힘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름다운 그래픽]

장점이자 단점이 될 수도 있는 부분입니다만 고사양게임답게 그래픽이 아름답습니다.
AF나 이펙트 등 지금까지 나온 MMORPG 중에서는 최고사양답게 좋습니다.
.........하지만 바닥 텍스쳐는 어떻게 좀 안되겠니..



[단점]

1. 퀘스트 진행에 있어서 조금 혼돈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위치를 못찾는다거나 등의 문제죠.
2. 직업간의 불균형. 밸런스 문제이긴 하지만 테라 초창기때로 구분한다면 귀족이 있습니다. ( --)
3. 파티플레이의 협력/필요성. 지금까지 컨텐츠에서 파티플레이의 협력성이 필요한 파티퀘스트는 2개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그 외에는 그냥 닥치고 공격 -_-;
4. 고사양.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왠만한 사양가지고는 눈물나는 프레임을 보여주기 때문에 이것이 가장 큰 걸림돌이라고 생각합니다.




3차 CBT를 하고 오베로 넘어갈건지 바로 오베로 넘어갈건지는 모르겠으나, 12월 말 방학 성수기를 노려봅니다.

아래는 하면서 촬영해놨던 영상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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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봉아다만티움.    친구신청

3차 cbt 안하기로 했는데 하는걸로 확정되었답니다
3차 클베는 소환사 추가

토막시체~!!    친구신청

기공은 염화대성에서는 그냥 보호막쩌리일뿐

염화대성에서는 기공대미지높은게 안좋아보이더군요

희생무덤에서 파티하다보면 컨안돼는사람이 기공사하면 쫄한테 엄청맞아

서 뒤진다는

아르쥬    친구신청

근데 PVP에서는 딱히 기공사만이 아니라 어느 직업이든 다운이나 기절 등 걸면 훅 가는건 마찬가지인거 같습니다.

물론 검사는 제외

청오리    친구신청

너무 무협스러운 그래픽이 아니라서 좋더군요

무협하면 무조건 중국풍의 일러가 많았는데,


김형태디렉터의 힘이있어서 그런지,

새로운 무협적인 느낌이 풍겨서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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