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빼내는 악성 앱 조심하세요"
자동으로 문자 보내 결제 … 모바일 금융정보 유출까지 해외 마켓 중심 크게 늘어 '개방형' 안드로이드폰 취약 스마트폰 보안 수시점검을..
7일 온라인 감시센터인 겟세이프온라인닷컴(Getsafeonline.com)의 보고서에 따르면 아이폰, 안드로이드폰 등 각종 스마트폰 악성 앱이 지난 4개월간 800%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는 모바일 금융 앱 이용 시 관련 정보를 빼가거나 민감한 음성 통화 내용을 녹음해 유출시키는 앱들이 있어 피해 발생 시 금전적, 정신적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악성 앱들은 개방형 운영체제(OS) 모델인 안드로이드폰 이용자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안드로이드 마켓은 앱 사전 검증 시스템이 부족하기 때문에 유명 게임 앱이나 백신 앱인 것처럼 위장해 악성 앱을 유포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유료 앱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목적으로 개설된 불법 마켓이 곳곳에서 운영되고 있어 해커들의 좋은 먹잇감이 되고 있다. 김운봉 루멘소프트 실장은 “안드로이드폰의 경우 정식 앱이 실행되는 동안 악성 앱들도 동시에 실행될 수 있기 때문에 금융 앱을 이용할 때는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뉴스섹션 알바야
제목을 스마트폰이라고 하지말고 안드로이드폰이라고 바꿔라
꼭 안드로이드 기사내용은 아닌데요?
둘 다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