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중고거래를 차단하지 말고 이 방법을 사용하면?
요즘 온라인 패스가 동봉된 게임이 종종 나옵니다.
온라인 기능을 이용하려면 동봉된 코드를 입력해야 가능한 것이지요.
온라인 패스는 말 그대로 온라인(네트워크) 대응이기 때문에 싱글 게임을 진행하는데는 아무런 지장이 없습니다.
최근 게임 제작사들이 중고거래를 차단하겠다. 라고 말하고 있는데 중고거래를 원천 차단하지 말고 온라인 패스 기능을
좀더 강화해서 이용한다면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고 생각해봅니다.
'온라인 정품 인증 패스'
한마디로 정품 시디키죠.
신품(정품)을 구입하여 동봉된 온라인 정품 인증 패스를 입력해야지만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네트워크가 연결되지 않은 콘솔기기는 솔직히 찾아보기 힘들 것이고, 해당 코드는 최초 신품에만 들어있고 나중에
중고로 팔게되면 이 코드는 사용된 코드로 재구매자는 사용할 수가 없겠죠.
이 때, 온라인 정품 인증 패스를 스토어에서 일정 가격에 구입을 할 수 있게 준비해두면 제작사에서도 차후 일정
금액이 결제가 되기 때문에 나쁜 선택은 아니라고 봅니다.
모탈컴뱃9의 경우 온라인 패스가 동봉되어있고, 온라인 패스를 스토어에서도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중고 유저를 위한 방편)
개인적으로는 위의 방법이 중고거래를 하더라도 제작사에게 조금이나마 덜 손해가 가는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DLC질이나 좀 자제했으면 하는 생각이 자주 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