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 연맹은 빠져나갈 구멍을 찾고 있나
- 스타2 게임단 슬레이어스 해체 입장 표명과 함께 스타2 연맹의 부도덕성을 공개
- 스타2 연맹에 슬레이어스가 가입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슬레이어스 팀을 왕따
- 그 와중에 여러 사건을 거치면서 김가연 구단주가 결국 폭발
- 연맹측은 사실 무근이고, 오히려 슬레이어스 쪽이 소설을 쓰고 있는 것이다. 라고 반박
- 관련하여 김가연 감독이 그동안 저장해두었던 자료를 가지고 하나 둘 씩 공개를 시작
- 이후 연맹측은 아직 공식 입장 표명이 없음
연맹 - 공동의 목적을 가진 단체나 국가가 서로 돕고 행동을 함께 할 것을 약속함. 또는 그런 조직체.
연맹이라는 것은 권위의식을 가지지 않고 서로 협력할 수 있도록 링크 역할을 하는 하나의 교집합체이다.
하지만 현재 스타2 연맹은 교집합체가 아닌 권위의식만 가지고 있는 단체라고도 할 수 없는 상황이다.
감기연 구단주의 입장에 대해 하루도 안되어 반박 입장을 표명했던 연맹은 현재 김 구단주의 재반박에 대하여
언급이 없는 상태로 분명, 빠져나갈 구멍을 찾고 있을 것이다.
이 사건을 기사로만 접하고 있는 스타2 팬. 혹은 팬이 아니더라도 많은 이들이 연맹측이 잘못이다. 라는 공통적인 의견을 제시한 상태.
팬들이 바라는 것은 연맹의 구차한 변명이나 스타2 팀들간의 와해가 아닌 서로 화합하는 모습일 것이다.
연맹은 지금이라도 자기잘못을 인정하고 제대로 된 단체로서 행동해야 할 것이다.
지난 2~3년간 국내 e스포츠 시장에서 스타2가 지금까지 오기 까지는 개개인의 노력이 아닌 스타2를 사랑하는 모두의
노력이 있었기에 그 결실을 맺었다고 할 수 있다. 이런 결실을 자신들만의 권위의식으로 한 번에 날려버릴려고 한다면
그것이야 말로 우물안에서 자신 밖에 보지 못하는 개구리와 다를 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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