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미완이지만...엄마랑 꼬마랑.
디테일은 더블 제타보다 별로지만 만드는 재미 쪽은 막투 쪽이 훨 낫네요. (x2도 엄꼬..)
신체 비율이 RG에 비해 좀 늘씬한 듯한 느낌.
특히 허리가 너무 길고 다리 굴곡이 너무 절제된 듯 하여 아래 위로 더 늘어난 것처럼 보이는 게
살짝 아쉽네요. RG 비율에 매우 만족한 뒤라 더 그럴 수도 있긴 합니다.
습식도 싫지만
건식은 더 싫군요. (위치 선정 삐끗하면 그냥 끝..이라 발칸 포드 옆면 스티커 하나 날려먹..)
그냥 평범한 스티커를 사용해도 상관없을 것 같은데...
머리랑 허리 통짜 부품은 샤프로 좀 거무스름하게 채색.
RG 막투 만들면서 왼손 엄지 손가락 포를 두 번 떴는데 (티탄즈 한 번, 에우고 한 번) ;;;
MG는 오른손 엄지 손가락을 세 번 썰었네요(한 번은 깊게 두 번은 얕게). =_=;;
게이트가 굵직굵직해서 힘 조절이 잘 안 되다보니...
나머지는 6월 중에 작업해야 할 듯. (허리 윗부분은 이달 초에 했고 어제 한 건 두 다리랑 빤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