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제가 여친이 없다는게 아님을 밝히면서......
참 여친을 만나고 있지만서도, 뭐랄까 제 성향이 굉장히 개인주의적이라는걸 요즘 들어 더 느끼네요
뭐 나만아는 그런 ㅆㄹㄱ가 아니고요;
쉽게 말해서 혼자 노는게 좋습니다-_-;
여친(혹은 남친)을 만나시는 분들은 아실거에요 이성친구가 생김으로써 여러가지 좋은 점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굉장히 불편하다는거...휴일이면 제 개인시간이라고는 개뿔 없다시피 하죠 ㅗㅗ
근데 문제는 저는 그게 남들보다 더 크게 다가오네요
결혼에 딱히 강박관념을 가지고 있는것도 아니고, 옛날부터 그랬지만 독신주의 성격이 더 강해지는 것 같습니다
본인한테 투자하는 시간이 뭔가 더 충실하다고 해야되나? 물논 여친과 만나는 시간이 재미 없다는건 아닙니다만...
그냥 요즘 주위에서 결혼 얘기가 많이 들려오길래 자아성찰 한번 해 봤습니다
그래서 결론은
아 몰라 쎼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