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생 처음 스맛폰을 사용하게 되었음 ^________^;
하지만 사연이 복잡한데................................
전에쓰던 옴니아2는 콘크리트벽에 전력투구하여 박살내버리고 여나의 햅틱을 무려 2주동안이나
묵묵히 사용해오다, 물색해온 베가레이서 중고가 쿨~ 매물로 중고X라에 등록됨
무려 20만원!!!!!!!!!!!!!! (시세 30~40만 이상)
여고생으로 보이는 판매자와 통화한후 선입금 때림, 바로 보내준다던 판매자 연락없음
몇시간후 달달볶으니 운송장번호줌, 하지만 허위운송장
사기꾼 이란걸 더치트 검색해보고 알아챔 전화번호만 4개! 무려 4개!!!!!!!!!!!!!!
진짜 완전 뚜껑열려서 (내가 성질이 급함) " 돈이고뭐고 너 견찰에 신고하고 잡히면 내손에
강냉이 조난 털린다 " " 너님이 사기친 그런류와 같게 생각하면 오산이다." 협박함, 더치트에서 전에
이 아이에게 사기당한 님께 정보공유받음 주민버노+부모 전화버노
환불해준다고 싹싹 빌더니 이틀뒤 휴대폰 그냥 준다고함, 왕복 차비 22000원 들여서 직거래 시도
드뎌 받아냄!!! 베가레이서 흰색을 무려 20만원 +(차비 22000)에 저렴하게 구입함
하지만 거래 게시글에 등록된 휴대폰+베터리3개+충전기 와는 내용이 다르게 베터리 2개가 빠짐
이유를묻자 판매자왈 " 바빠서 못찾았음 며칠내로 찾아서 붙여드림 " 하지만 감감무소식
난 또다시 협박, 너님이 취업나간 회사까지 알고있음 베터리 안뱉어내면 너 인생끝남
며칠뒤 베터리 못찾겠음 일단 베터리값 1개 돈으로 붙여드림 >>2만원입금 나머지 베터리 1개는
꼭 빨리 찾아서 보내드림, 연락없음....... 또다시 구워삶자 "베터리 2개 구했어요" "지난번 붙여드린
2만원은 차비라 생각하시고 그냥 냅두세요ㅎㅎ" 곧바로 붙여줄줄 알았던 베터리는 또다시 이틀째
감감무소식 결국 또 폭발 "너님 진짜 사람대접해주니깐 정신줄놨음? 인생 쫑나게 해드림" 협박하니
그아이 엄마에게 전화옴, 자기가 알았으니 몇일내로 해결해줄께요,
이렇게해서 아직 못받은 베터리 2개를제외한 베가레이서 화이트를 저렴한 20만원에 구입했습니다.
왜 베레기따위를 20만원에 구입했냐 물으실수있지만, 아이폰 4S를 기다렸던 저에겐 실망감이 너무
컷고 지금에와 2년약정하고 사용할만한 맛폰이 없더군요,옴니아2에 디었던 저는 이미 안티샘숭이라
갤레기 그딴건 눈에도 안들어오고 중고가격도 개념없고해서ㅎㅎ
판매자가 19살 여고생인데 직접 찾아가 봤었습니다.귀엽고 착하게 생겼던데 상습범에 이미 소년원
도 다녀오고 재판도 수차례 했더군요, 판매자 엄마와 통화하기전 아빠라는 사람하고 통화했었는데
이미 포기한듯했어요 저뿐만 아니라 수많은 피해자들이 수차례 전화하고 합의 해줬겠죠
싼물건찾다 사기꾼에 된통당했네요 차라리 시세에맞게 안전거래할껄~ 후회되기도하고
암튼 스맛폰은 레알 신세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