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성격이 난폭해서 특히?택시한테는 민감하고 폭력적으로 반응을
합니다.. 2차로 도로에 갓길 주차되어 뻔히 2차로로 못가는거 알면서
차 머리부터 집어넣놓고 끼어들기회만 노리는 택시놈들
뒷차가 곤란해지던말던 손님이 손들면 아무데나 정차하는 택시놈들
조금만 늦게 출발하면 뒤에서 빵빵대는 택시놈들
진짜 운전할때마다 짜증나고 민감해지네요
오늘은 친구놈이 차뽑았다고 드라이브를 시켜주는데
얘는 크락숀 누를줄모르나... 끼어들면 혼자 욕하고
궁시렁 거리고 말길래 너는 왜 크락숀 안갈기냐고 물으니깐
그냥 손이 안간데요;;
방금도 엄마모시고 병원오는길인데 어김없이 택시새끼 끼어
드는거 신나게 크락숀 갈겨주고 쫓아버렸습니다
대중교통 좋아하네~ 승차거부나 하지말고 운전으로
밥먹고살면 딴사람한테 피해나 주지말았으면...
택시 줄인다는데 저는 무조건 환영합니다..
그냥 짜증나서 몇글자 적었어요ㅠㅠ
진짜 입에서 육두문자 나오게 하는것들 엄청 많죠
버스의 다이렉트 4차선 차선 변경 당하면 정신이 아찔해요
옆구리 박으면 나만 손해니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