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를 보면 스스로의 몸을 보호하고자 자신의 몸을 망쳐가면서까지 공격을 하지는 않게 뇌에서 제어를 건다고 설명 자주 나오잖아요.
근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완전 빡쳐 싸울 때에도 이 정도가 내 주먹의 한계리라 뇌에서 시그널 받으면서 싸우는 것 같지는 않잖아요?
근데 그렇게 치고 박고 하면서도 비슷하게 격투 비전문가라는 조건 하에
주먹이 굵고 얇고를 떠나 적게 때리고도 주먹이 박살나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좀 붓고 마는 사람들도 있잖아요?
이게 뭔 차이일까요?
뼈의 밀도 차이일까요? 아니면 무의식적인 공격 기교의 차이??
그냥 운 좋게 크리 터지는 것과 공격은 적중했는데 잘못 때려 역크리 터지는 경우?
아니면 만화 설명처럼 분노로 리미터가 제대로 터져서 자기 주먹 부서져도 모르도록 때리는 경우일까요?
제가 딱 10번 싸우면 10번 다 주먹 복합 골절인 경우인데,
기억에 나이나 근육의 정도의 일관성이 없는 것 같아서 만화보다 문득 궁금해졌네요,
맨손 격투기들에서는 주먹 단련을 어떻게 하나요? 단계적으로 펀치 연습을 하면서 주먹을 둘러싼 근육을 두껍게 하나요???
뼈를 강화 할 수 있을 것 같지는 않고.
괜히 이종격투가들이나 복싱 하는 분들이 핸드랩 하는거 아닙니다
만화나 게임에서는 허구가 들어가니 부연적인 설명과 판타지가 들어가는거지만
실제로 맨주먹은 복합적으로 구성된 구조라서 맨손으로 하면 골절이나 손목 부상이 늘 초례됩니다
가라데같은곳에서 정권단련같은게 있긴하지만 그런것도 온힘을 다해서 치면 위험하죠
굳이 굳이 추천을 드린다면 주먹쥐고 팔굽혀펴기정도인데 타격을 줘서 강도를 높히는것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손보호를 위해서 그냥 핸드랩을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