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고려장이 있었다고 믿고 있는 분이 많네요. 하긴 요즘 한국사수업에서도 제대로 언급하는 책이 없거니와 선생님들 조차도 언급하시는 분이 적을까 생각이 드네요. 효를 중시하는 국내의 역사의 특성상, 부모를 산채로 버리는 풍습은 당연히 없었습니다. 일본이 조선을 침략하면서 만든 꼼수죠. 원숭이새끼들
쪽바리들이 답이 없는 것이기도 하겠지만, 사실 '식민지'의 역사를 보면 저런 일들이 비일비재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그렇다고 '고려장'과 동일한 일이 있었다는 소리는 아닙니다). 아메리카 대륙 정복시 미 정부가 원주민들에게 한 행태도 비슷했죠.
http://ko.wikipedia.org/wiki/%EB%AF%B8%EA%B5%AD%EC%9D%98_%EC%9D%B8%EB%94%94%EC%96%B8_%ED%83%84%EC%95%95
호주 애버리지니들도 이민 온 영국인들에게 많은 피해를 입어왔었고요.
오해는 하지 마세요. 일본의 저런 행위를 정당화하는 건 아닙니다. 식민지를 만들고 지배한 세력은 식민지의 거주자들에게 무자비한 폭력을 가했던 건 인류 역사의 어두운 부분들입니다.
문제는 그걸 제대로 밝히고 사과하는가 아닌가인데 그런 관점에서 봤을 때 일본은 답이 없어 보이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