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 승질나.
안그래도 주인집아줌마가 태극기당에 심취해있어서 문재인이 경제를 말아먹었다 어쩐다 탄핵해야한다 하면서 자유신문 놓고 간다그랬는데
아까는 손님이 대뜸 문재인이 잘 하고 있냐 물어보더군요.
딱 분위기가 그런쪽인거 같아서 코로나에 대해서는 잘 하고 있다고 대답했더니
뭐가 잘하고 있냐, 중국에 마스크 퍼주고 국민들은 쓰지도 못하게 만들고 적화통일하려고 하는 문재인을.
하면서 이승만은 어떻게 생각하냐. 박정희는 어떻게 생각하냐... 아 이거 똥밟았다고 생각은 했는데 할말은 해야겠어서
잘 한 부분도 있지만 못 한 부분도 있다. 했더니 박정희가 경제를 이렇게 살려놓고 쏼라쏼라 하는데 와 이건 정말 제대로 세뇌당했구나. 싶었네요.
아니 세뇌라기 보다는 졸부 느낌나는 아줌만데 (그렇다고 돈을 쓰는것도 아니지만) 제 밥그릇 뺏길거같은 상황이 되니까 한국당을 지지 하는 상황
...이 아니라 교회쪽이였네요. 아 뭐라고 하긴 했었는데 암튼 그쪽이더군요.
주인집아줌마도 성당이던데 초반에는 그쪽에서 몰려다니더니 이젠 팽 당했는지 성당도 빨갱이라 그러면서 집회 다니던데..
제 노력하나 없이 땅, 건물 졸부주제에 그만좀 해처먹고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면서 존경받고 살면 얼마나 좋으련만.
아무튼 손님하고 어설프게 종교, 정치얘기는 안하려고 하지만 반박좀 하려면 어느정도 공부는 해놔야겠네요. 후
ㅔ로 쓰시면 ㅇㅂ로 오해받아요.
그리고 정치얘기는 친한사람 끼리라도 안하시는게 낫습니다.
토론보다는 싸움이 되는게 대부분입니다.
하물며 일하는데서라면 절대 하지 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