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투리 시간에 하던 데레스테도 하기 힘들 정도라니... 참 먹고 살기 힘듭니다.
기본적으로 페스티벌 기간 외엔 연금가챠만 돌리고 있는데도 SSR이 가끔씩 나와서 욕심 없이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쿨 아이돌이 잘 안나오는 게 아쉽긴 하지만 쓰는 비용에 비해 엄청 잘 나오는 거 같아 그냥 만족중입니다.
한동안 패션 아이돌만 주구장창 나오는 바람에 세로였던 아이돌 목록을 가로로 바꿔버렸습니다.
나오라는 쿨은 안나오고... ㅇ<-<
최근엔 파이어엠블렘 히어로즈를 하고 있습니다.
국딩때부터 해온 파이어엠블렘인지라 시리즈별로 캐릭 모으는 재미가 또 쏠쏠하더군요.
파엠 답지 않은 캐쥬얼한 게임성(...)에 가챠 확률이 데레스테랑 비교해서 미칠듯 높아 5성도 막 나오는 느낌입니다.
리세마라 + 스토리 모드 루나틱까지 다 돌아서 얻은 오브로만 돌린 가챠입니다만 벌써 5성 파티가 완성되었습니다.
파엠 아재 입장에서 봤을때 콘솔판 파엠 본편 홍보용으로 만들었다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만... 좀 더 두고 봐야겠지요.
아무튼 모에빔 과하게 맞은 페가서스 나이트 세 자매랑 루키나가 잘 뽑혀서 맘에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