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시원하기도 한데
어딘가 모르게 찝찝한구석도 있네요
3년 반을 일했는데 대우가 참 뭐같았네요.
느낀 교훈은 "나는 밑에 사람 갈구고 윗사람한테 아부만떠는 그런 쓰레기는 되지말아야지" 와
"가족이 뭉친 회사에는 다시는 안들어간다"입니다.
딴 곳을 구하고 그만뒀냐는데
몇군데 말은 오갔지만
일하느라 몸이 많이 상해서 치료및 요양후에 취직할예정입니다.
사랑니도 뽑고.... 눈수술도 해야하고.... 막판에 발에 티눈난것도 수술하고;;;
어차피 호텔쪽은 그만두는 사람이 워낙많고...많이 구하니 크게 어렵지는 않을거지만...
11일까지 직업이 호텔리어에서 12일부로 백수의왕 사자가 된기분....
말로 표현하기가 힘드네요ㅎㅎㅎ
다른분들도 좋은상사...좋은 직장가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