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있습니다. 그것도 얼마 안 된 일이죠.
바로 블&소.
작년 이 맘 때쯤 미쳐서 하는 바람에 반 년 정도를 허송 세월을 보내고 살았습니다.
그때 당시 하던 일도 관두고 작업활동에나 전념하겠다 하고선
저 게임에 빠져서 사는 바람에 올해 제대로 그 때의 후폭풍을 몸소 다 겪고 있죠.
하다 못해 게임이라도 정상적인 길을 걸으면 모를까.
백청나오고... 에휴, 말을 더 하기가 힘들 정도.
저걸 할 시간에 내 하던 일이나 더 열심히 했음 더 나은 인생이 되지 않았을까...하는 후회가 밀려오는...
여러분들한테도 하고 나서 후회스러웠던 게임이 있었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