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썰도 짧게 이야기 하면,
비슷한 예로 넷플릭스로 드라마 틀어주면서 ㅋㅋㅋ
일하면서 못봤던 그 드라마 무슨 캐슬 있잖아요 ? 고위층 자녀들 학원가물 ㅋㅋ
이런거 몇번 틀어서 보는 시간 주면서 물론 그사이 딸은 제가 놀아 줍니다.
마누님의 휴식시간을 챙겨주는것도 좋은 방법 이라고 생각 합니다.
문제는 정말 '우리집의 가전제품' 으로 인식의 변경이 중요한듯 공감이 되네요~
그러면서 점점 친해지다가 재미를 붙여 주니까 다음엔 윗글처럼 간간히 게임 해도 별말 안하고,
예전엔 호라이즈 제로 던 같은 게임을 처음에 하면
할땐 전쟁 났냐고 시끄럽다고 끄라고 난리 치더니 ..
어느 순간부턴 옆에서 조용히 보더니 ' 저큰걸 잡네 ? '
드레이크형의 연기를 보면서 ' 영화보는 기분이네?' '오 스토리 ~' 등등
같이 보기도 하더라고요 ㅋㅋ 그러면서
흔한 여자들의 게임에 대한 편견이 없어 지더라구요 자연히 ㅋㅋ
각설하고 이처럼 인식을 바꾸는것도 좋은것 같아요~~
아 ~~물론 혼자살면 전혀 눈치 없이 종일 플레이 가능 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