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끝나고 전차에 앉아서 음악을 듣고있는데
시부야역에서 제 반대편에 이쁘장한 여자가 앉더군요
좀 이뻐서 쳐다보니....아니 글쎄
하라 사오리
흐헝헝!!!!!!
꿈인가 싶어 눈 비비고 다시 봐도
하라 사오리
시간은 오후 7시 10분경!!
갈색 안경에 긴 생머리
얼굴도 작고 이쁘더군요
특히 피부가 뽀얀게;;하악!!!
아이폰으로 사진을 찍으려고 했으나 앞에 남자 두명이 가로 막고 서있어
정면샷은 찍지도 못했습니다
도촬(?)을 호시탐탐 노렸지만
바로 다음역 에비스에서 전화를 받으면서 내리더군요
ㅤㅉㅗㅈ아갈까 했으나 알바땜에 그냥 눈물을 머금고 포기했습니다
하라 사오리 본게 일본에 온후 최고의 수확이 아닐까 싶습니다;
마침 찾아보니 오늘 신작이 나왔네요
STAR193
오늘은 이놈을 보고 자야겠습니다 -_-;;
운수 좋은 날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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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추가했습니다
뒷모습 사진이라
안올릴까 하다가 허전해서 그냥 올립니다;
오른쪽 긴머리가 하라 사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