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보기에 가장 운빨좆망맵에(..) 용병들 파워도 남달라서 전술이 고정적인 맵인 Glacial Thaw의 4가지 용병
(1) 가시 아라크네이드 - 버로우 능력있는 장거리 용병
(2) 블루 드래곤 스폰 매들러 - 이베이젼 보유한 근거리유닛
(3) 폴라 펄볼그 샤먼 - 프로스트아머, 어볼리시 매직
(4) 마그나타우어 - 마법이뮨인 헤비아머 유닛(..) 진심 좀 너무 한거 아닌가(...)
빨간 지역의 마그나타우어 파괴자가 아예 레벨을 1올려주는 파워의 책 드랍(..) 에디터로 까보면 8레벨 보물(대표적으로 평타의 50%를 흡혈하는 데스마스크같은게 나옴)도 드랍하는데 저런 물건이 블마같은 애들한테 들어가면?
맵에 상점이 없어서인지 유독 소모템도 후하게 드랍됨.
이번 신규맵은 일부러 그렇게 골랐는지는 몰라도 소환템이 매우 잘 나오는 곳이 많음(특히 Glacial Thaw랑 Broken Shard는 스타팅지역이나 빨간지역 사냥시 100%드랍 수준). 인페르날(영구이몰레이션+마법이뮨)/펄볼그우르자워리어(커맨드오라+워스톰프)/아이스 레버넌트(프로스트노바+뱀피릭오라)/둠가드(레인오브파이어/디스펠/워스톰프/크리플) 소환템 중 하나가 나오는데 디스펠때문에 사실상 인퍼널스톤이 갑임.
또한 6인용 신규 래더맵인 Enakro's Way는 과거 오리지날 시절의 더스크우드마냥 용병캠프에서 썬더리자드와 리쥬를 거는 펄볼그 샤먼을 고용할 수 있음. 나엘이나 휴먼은 이 용병 빼앗기면 눈물나니 두 눈 잘 뜨고 있어야 함.
이번 래더맵들은 솔직히 말하면 한두번 재미삼아 하는 심심풀이용으로는 이상적인 것들이 몇 개 있음. 문제는 계속해야 하는 래더맵이지만 너무 운빨이 심하고 오브젝트들이 너무 강해서 오브젝트빨로 굴러가는 맵이 다수라는 것이 문제. 터틀락,트메같은 기존 맵과 조화를 이루었으면 좋았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