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bicocco MY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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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 어느 린저씨가 플스를 사기맞은 이야기 (10) 2017/03/29 PM 07:10

린저씨사기.png

 

린저씨사기1.png

 

 

게시판에서 한 남자가 플스 질렀다는 말을 했다. 사람들은 사진 어디서 퍼왔겠거니 하면서 웃고 끝냈는데..

 

 

 

 

 

 

 

 

 

 

 

 

 

 

 

 

린저씨사기2.png

 

제발 주작이라고 해 줘(....)

 

 

 

 

 

 

 

 

 

 

 

 

신고

 

카례짜장    친구신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병년장    친구신청

아이구 아저씨 ㅠㅠㅠ

알버트 웨스커    친구신청

아아.. 린저씨. ㅠㅠ
린저씨가 이렇게 순수 해요.

파란반지    친구신청

최신형 PS4가 어떤건지도 모를리가

루리웹-1230166021    친구신청

댕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흠...    친구신청

헐..주작이 아니야??

JOSH    친구신청

10년전에 샀나보지... =_=;

takejun    친구신청

뭔가 마이피 아래 게시물과 비교되는 듯한...

길폰좀없어졌으면    친구신청

사기라고 하기도 뭐한게....밀봉 플2가 저정도 가격임.;;;;

네코마루    친구신청

오 그러고보니 내용물은 새것같은 새틴실버!!
[리니지] [리니지]자주 세팅되는 무기(용기사 편) (0) 2016/04/15 PM 08:24

용기사만 다룰 수 있는 전용 무기인 체인소드는 여러모로 차별화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장 큰 특징은 2가지

1. 2칸 공격 - 기본적으로 체인소드는 양손 무기이며 소드라는 이름이 붙어있지만 창처럼 2칸의 공격거리를 가집니다. 때문에 전투나 사냥등에서 다른 격수와 달리 사거리 이점을 볼 수 있는 유일한 클래스입니다. 예를 들면 보스몹을 잡을 때 8방향으로 다른 격수들이 박스를 쳤다면 다른 격수들은 공격방법이 없어지지만 용기사는 바로 뒤에 붙어서 추가딜을 넣을 수 있습니다. 이는 단체 PVP에서도 마찬가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2, 약점 노출 - 체인소드의 가장 큰 특징이자 용기사가 다크엘프를 능가하는 사냥캐로 인정받는 이유. 포우 슬레이어라는 용기사만의 3단 연속 스킬과 맞물리면 굉장히 큰 데미지를 입힐 수 있습니다. 이 약점노출 특징 덕분에 용기사는 장비가 그렇게 좋지 않고 레벨이 낮더라도 순식간에 몹을 정리할 수 있습니다. 사냥시 다굴 상황을 해쳐나가는 방식도 다른 격수와 다른데 기사가 강력한 맷집과 방어력을 바탕으로 버티면서 다굴을 정리한다면 용기사는 맷집은 격수 중에선 약한 편이지만 자신이 피해를 크게 받기 전에 몹들을 하나씩 빠르게 정리하는 식입니다.

최근 격수를 키우고 싶은 복귀 유저들에게 용기사를 추천하는 것은 바로 체인소드의 이런 속성 때문



이런 체인소드에도 약점이 하나 있으니... 주요한 메이저급 체인소드들은 모조리 손상이 됩니다. 숫돌을 들고 다니면 되긴 하지만 귀찮고 최근 사냥터들 곳곳이 손상몹들이 있다는 것이 문제(기사 편에서 오리하루콘 단검이 각광받는 이유를 생각하면 무기손상은 꽤나 골치아픈 약점입니다)




1. 소멸자의 체인 소드 - 용기사의 55렙 달성시 얻는 보상템. 최근 보상템은 50만 아덴 정도로 상점에서 살 수 있기 때문에 예전의 퀘템처럼 강화하다 실패한다고 캐릭터 새로 키울 필요까진 없습니다(다만 돈은 많이 듭니다). 소멸자의 체인소드는 현재 가장 강력한 퀘템으로 인정받고 있는데 +9이상의 소체는 속칭 "언데드 한정 집행검"이라고 불릴 정도로 강력한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도 강력한 데미지에 언데드 추가 데미지 + 약점 노출 + 포우슬레이어로 인한 3연타는 어지간한 언데드는 순식간에 녹여버립니다. 예나 지금이나 언데드는 레벨업하는데 가장 만만한 몬스터이기 때문에 용기사를 제대로 키우려는 매니아들은 일명 소체작업이라고 불리는 부캐키우기를 몇주-몇달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2. 환영의 체인 소드 - 다크엘프의 파괴의 이도류/크로우와 비슷한 위치의 아이템. 즉, 한 마디로 말하면 가성비 갑 아이템. 4단 9짜리의 시세가 2700-2800만 정도로 적당하며 힘과 위즈스탯으로 추타와 마방을 동시에 얻을 수 있으며 공격 성공도 의외로 높아서 저렙들에게 특히 유용합니다. 즉, 이 무기도 저렙->80레벨가는 동안 가장 가성비가 좋은 아이템입니다.


3. 호박 체인 소드 - 3단 9짜리가 1800만도 안 할 정도로 싸고 손상이 안 되는 극소수의 체인소드지만.. 일단 성능이 너무 구립니다.. 그냥 환체사서 숫돌들고 다니는 편이 좋습니다.


4. 숨겨진 마족의 체인 소드 - 일정 확률로 체력을 흡수하는 이블 리버스 + 손상되지 않는다 라는 좋은 옵션의 체인 소드. 하지만 강화가 매우 힘들며 거래가 되지 않는 것이 최고 단점. 일단 쓸만하게 하려면 적어도 5마체 정도는 만들어야 하는데 1강 시도부터 깨지는 마체를 5까지 만드려면 운에 따라선 인챈트 실패 비용이 어지간한 고급무기값 이상으로 드는 경우도 많습니다. 함부로 시도할 건 못되는 무기.


5. 블러드서커 - 블서/블써로 불리는 무기. 4단 9블서는 1억 8500~2억 정도를 오가는 꽤 고급 무기. 굉장히 수수해보이지만 이 무기의 진가는 HP흡수로 거의 75%-80% 수준의 높은 확률로 발동하는 HP흡수는 포션이 샌다고까지 표현할 정도로 체력이 줄줄 새는 용기사에겐 정말 깨알같이 도움이 되는 옵션입니다(이는 용기사는 격수임에도 기사처럼 체력이 높지도 않고 다크엘프처럼 회피같은 것도 없는데 각종 기술을 사용시 체력이 대거 소비되기 때문에 일방적으로 공격을 해도 체력이 깎이는 클래스이기 때문입니다). HP 흡수량은 줄 수 있는 데미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1~30=1
31~38=2
39~46=3
47~54=4
55~63=5
64~73=6
74~83=7
84~92=8
93~101= 9

의 체력을 흡수하게 되는데 작아보이지만 용기사의 공속+다수의 몹을 잡을 수 밖에 없는 리니지의 특성상 장시간의 사냥시 블서가 빨아먹는 전체적인 체력량은 결코 무시할 것이 못 됩니다.

이런 안정적인 특성 덕분에 블서는 저렙유저나 싸움을 좋아하는 PVP유저에게 적합합니다.


6. 극한의 체인소드 - 블러드서커와 성능을 직접적으로 비교당하는 무기. 장사꾼들이나 일반 유저들조차블서가 좋다! 극체가 좋다! 라는 소리가 들릴 때 마다 둘의 가격이 역전당하는 일이 발생합니다(..)

블서가 안정적인 피흡으로 사냥과 PVP 모두 활약한다면 극체는 PVP는 다소 떨어지는 대신 강력한 사냥능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극체의 마법인 아이스이럽션은 발동시 적에게 데미지를 줌과 동시에 준 데미지 수치만큼 회복을 합니다. 보통 마법이 터지면 몬스터의 마방에 따라 기본적으로 20-40 정도의 체력이 회복됩니다. 즉 극체는 꾸준하지는 않은 대신 한 방에 크게 회복이 되는 형태. 다만 아이스이럽션도 꼴에 마법이라 INT 스탯이나 SP(스펠파워 : 공격마법데미지에 영향을 주는 수치) 백업을 받기 때문에 간혹 미친척 PVP를 포기하고 마법사처럼(..) INT와 SP를 올려서 SP 25를 세팅하고 사냥을 하는 변태 용기사들도 간혹 나옵니다. 이 경우 낮은 힘 덕분에 PVP는 완전히 물 건너가지만 아이스이럽션의 피흡이 꽤나 강해서(80정도 찬다는 분도 있더군요) 사냥에는 원탑.

다만 인트를 투자하든 힘을 투자하든 극체는 80이상의 고렙이 염두해두어야 하는 무장이며 일반적으로 힘을 찍는 일반적인 용기사 특성상 꾸준함의 블서보다는 피흡량이 아무래도 떨어진다는 점. 그리고 힘세팅을 하든 지능세팅을 하든 리덕션이 높아 공격이 잘 안 들어가는 PVP에선 절망적인 성능의 무기라는 점입니다. 때문에 블서에 반해 극체는 고렙사냥위주 유저들에게 특히 인기있는 검입니다.

굳이 따지면 블서가 사냥과 PVP가 4:6 이나 5:5 정도라면 극체는 8:2 정도의 무장이라는 것(..) 다만 드랍률이 블서가 높은데다가 요즘은 사냥으로 인한 고렙시대이기 때문에 블서보다는 높은 시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7. 섬멸자의 체인 소드 - 오만의 탑 10층보스인 우그누스가 주는 '우그누스의 부러진 창'을 재료로 해서 만들어지는 집행급 체인소드를 제외하면 용기사의 최상급 무장. 기본적으로 4억에 거래되는데... 높은 약점노출 확률로 인해 PVP한정으론 엄청나게 강력하지만 체력흡수옵션같은 것이 전무하여 사냥능력은 밑등급의 무장인 블서/극체보다 오히려 더 안 좋습니다(...) 때문에 돈 많은 유저들은 블서/극체와 스왑하여 사용하거나 아예 돈이 더 있다면 집행급 체인소드를 쓰는 편. 다크엘프의 포효의 이도류와 등급은 비슷하지만 실제 대우는 조금 떨어지는 무장입니다.


한 마디로 말하면 일반 유저들은 블서/극체 정도가 용기사의 최종 장비라고 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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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 [리니지]자주 세팅되는 무기(다크엘프 편) (2) 2016/04/10 PM 06:47

다크엘프가 사용가능한 무장인 이도류/크로우는 여러모로 특이한 무장으로 다크엘프 특유의 버프인 더블브레이크 등과 조합될시 파괴적인 딜량을 낼 수 있습니다.

크로우는 이도류에 비해 타격치가 높으며 여기에 일정 확률로 무기의 최대 데미지를 내는 옵션을 가지고 있는데다 손상되지 않는 속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사냥에서 이도류보다 뛰어납니다.

이도류는 손상이 되는 무기도 간혹 있으며 타격치도 크로우보다 낮지만 공격성공이 높고 일정 확률로 무기의 대미지가 2배로 적용되는 더블 대미지라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PVP에서 매우 강력한 성능을 발휘합니다.

때문에 사냥유저라면 주로 크로우를 사용하고 PVP가 중요해지는 고레벨 유저일수록 이도류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은색의 이도류/크로우 : 과거엔 인기가 매우 강했고, 언데드 추타가 있어서 분명 사냥유저라면 쓰겠지? 하겠지만 의외로 매물이 매우 적은 편. 매물이 적어서 구하기 힘든데 반해 가격은 3단 속성 9짜리가 1300-1400만 정도할 정도로 싼 편. 가장 큰 문제는 언데드 추타가 있다고 해도 이게 단검처럼 공속이 빠른 것도 아니며 언데드 추타 무기는 단검이든 이도류든 양손검이든 추타는 1~20 사이로 똑같이 터지기 때문에 무조건 공속이 빠른 무기가 유리한데 다크엘프는 2단 가속이 없는 격수인데다가 이도류/크로우의 공속 자체도 결코 빠르지 않기 때문에 언데드 추타가 있는 무기를 쓰나 다른 무기를 쓰나(거기다 다엘은 크로우의 최대뎀지/이도류의 더블데미지 때문에 그냥 셉니다) 언데드를 잡는데 거기서 거기같은 느낌이 매우 강합니다. 정말 확실하게 다엘로 언데드 후려치면서 렙업할 것이 아니면 비추인 무기(물론 돈이 있어서 언데드용으로 한 자루 마련하는 거라면 상관없음)


파괴의 이도류/크로우 : 가격대비 성능이 가장 뛰어난 다크엘프의 무기 중 하나. 파괴의 크로우는 3단 9짜리가 2200-2400만 차이로 그때그때 다르지만 2000만 정도로 계산하면 되고 이도류는 그것보다 조금 싼 1800-1900만 정도. 격수들에게 필수적인 힘 스탯뿐만 아니라 위즈가 올라가서 마법방어력도 소폭 올라가기 때문에 레벨이 낮아 마법방어력이 약한 저렙들에겐 더더욱 유용합니다. 여기에 가끔씩 터지는 베놈 블레이즈의 경우 마법데미지는 작은 편이지만 치다보면 터지는 걸 보는 재미는 있는 편. 사실 사냥만 한다면 파크만 가지고도 80렙까진 여유롭게 찍을 정도로 가성비 하나는 정말 좋은 무기입니다.


테베 오시리스의 이도류 : 9짜리 가격이 1300-1400만. 10짜리가 1억을 못 넘을 정도로 싸지만 체이서의 데미지와 높은 공격성공률, 체감상 의외로 잘 터지는 더블확률 덕분에 PVP에서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이도류. 그런데 일단 매니아적인 성향이 강한 무기라 일단 사면 다시 팔고 싶을 때 장사를 한참 하거나 손해보고 팔게 되는 거래용도로는 애매한 무장(..)


흑왕도/흑왕아 : 3단속성 9짜리의 가격이 2억2-2억3천 사이. 비싸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과거 흑왕 시리즈가 다엘 최강의 무장이었을 시기 9짜리가 6억이상 했다는 것을 생각하면 상당히 싸진 가격. 과거 한 번의 상향업데이트를 받고 힘 스탯이 올라가게 추가되었으며 다른 무기들의 업뎃으로 최강 무기의 자리는 빼앗겼지만 여전히 강한 무장. 일반적으로 보는 라인 유저들이나 막피들은 보통 흑왕도를 들고 다닌다고 보시면 됩니다. 성능도 성능이고 거래도 꽤나 잘 되는 편이기 때문에 언제든지 처분하기도 용이한 편이기 때문.


신묘한 크로우 : 9짜리가 2억 2천만 정도로 흑왕아와 동급 수준. 이벤트로 등장한 무기로 서버에 남아있는건 8 아니면 9짜리뿐입니다(10은 확인 안 됨. 다만 있긴 할 거 같습니다). 3회 연속으로 대미지가 들어가면서 HP를 흡수하는 기능을 가진 이블리버스 덕분에 체력 관리가 수월하고 데미지도 강한 편. 사냥만 한다면 훌륭한 무장입니다. 이것과 동일한 성능을 가진 것으로 숨겨진 마족의 크로우가 있지만 +1강 시도부터 실패할 확률이 있으며 교환도 되지 않기 때문에 조금 애매합니다.


진노의 크로우 : 몽환의 섬 중앙 사원에서 극소수의 확률로 획득가능한 현존하는 최강의 크로우. 7짜리 가격이 2억 4천만일 정도로 굉장히 비싸서 가성비 자체는 좋지 않지만 성능 자체는 확실히 흑왕아보다는 앞섭니다.


론드의 이도류 : 저질스러운 큰 몹 데미지 덕분와 비싼 가격 덕분에 순수사냥용으론 부적합한 이도류(가격대비로 말하는 것임). 8짜리가 2억 5천만 이상이기 떄문에 가격만 따지면 사실상 흑왕도보다 비싼 레어 무장입니다. 이 무기의 진가는 높은 공격성공률과 비정상적으로 높은 더블확률(실험에 의하면 이도류 종류마다 더블확률이 미세하게 다르다고 합니다) + 랜덤으로 터지는 이럽션 덕분에 운에 따라 순간적으로 엄청난 딜을 우겨넣을 수 있는 전형적인 PVP 용도의 무장입니다.

포효의 이도류 : 집행급 이도류인 붉은 그림자의 이도류를 제외하면 사실상 최강의 이도류. 높은 공격성공률과 이도류 중에서도 강한 타격치, 여기에 결정적으로 강화마다 1%씩 올라가는 더블확률 덕분에 고강이 될 수록 강화효율 자체가 넘사벽급으로 올라가는 무장. 제작에 용의 심장, 쿠거의 가죽과 이빨 등 제법 비싼 재료가 들어가는 덕분에 현재 시세가 꽤나 비싼 편(8짜리를 8억으로 생각하라고들 합니다). 7짜리가 9왕도와 비슷하거나 조금 좋다고 할 정도로 PVP 한정으로 굉장히 강력한 이도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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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tInTheMist    친구신청

다엘 함 키워보고 싶네영..
불요키우는데 약값때문에 눈물나서 ㅠ_ㅠ...

Libicocco    친구신청

막상 다엘 키우면 공속 답답하고 다엘도 약은 엄청 먹어요(...) 몸 약한건 불요나 다엘이나 똑같고..
[리니지] [리니지]자주 세팅되는 무기(기사 편) (2) 2016/04/09 PM 07:19

기사는 예나 지금이나 리니지에서 가장 많은 장비를 착용가능한 클래스입니다.

리니지는 예나 지금이나 몬스터를 위주로 하는 PVE에 중점을 두냐 사람을 잡는(..) PVP를 위주로 하느냐에 따라 장비 세팅이 달라지는데 기사는 그 중에서도 가장 세팅이 달라지는 케이스로..

한 마디로 요약하면 "사냥엔 단검, PK땐 양손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양손검의 경우 묵직한 데미지와 함께 쇼크스턴이나 카운터배리어같은 기사의 주요기술들은 모두 양손검 착용상태때만 가능하기에 PK때는 양손검 이상의 무장이 없습니다. 하지만 사냥용으론 너무나도 비효율적이라 양손검으로 사냥할바엔 다른 클래스 키우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집행이런거 들면 몰라도)

반대로 단검은 데미지가 낮아서 리덕션을 올리는 현재 PVP특성상 데미지 손해가 심해서 PVP엔 기를 못 쓰는 대신 한손이라 방패를 착용가능하다는 점 + 빠른 공속으로 칼질이 시원시원하고 리덕션이 없는 몬스터들 상대로는 공격속도가 느릿느릿한 양손검보다 사냥이 매우 빠릅니다. 때문에 사냥엔 현재 단검을 따라올 검이 드뭅니다.

일본도/싸울아비 장검 시절의 예전 리니지를 하셨던 분들에겐 다소 단검을 쓰는 기사들이 폼이 안 날 수 있지만 이것이 현재의 대세(..) 한손검은 최근 검요정이나 일부 군주들이 주사용클래스입니다.


수정단검 : 서버마다 차이는 있지만 4단속성 +9 짜리가 1700만 정도에 거래되는 단검. 가격이 싼 이유는 손상이 되며(돌골렘 정도만 조심하면 칼손상이 될 일이 거의 없던 과거와 달리 요즘은 곳곳에 무기손상몬스터가 나타나기 때문에 손상유무는 꽤나 중요합니다), 큰 몬스터 데미지가 너무나도 낮기 때문. 하지만 큰 몬스터가 없는 사냥터라면 단점이 없으며 사실 소울 오브 프레임이 있어 무기 손상 유무가 필요없어지는 소프불요정(다만 소프 시세가 아덴으로 억단위라는 것은 넘어갑시다)의 경우 수정단검만큼 좋은 무기는 드뭅니다. 기사의 경우 자금 사정에 여유가 없다면 상대적으로 싼 수정단검을 사서 특정 사냥터 위주로 사냥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언데드 추가 데미지가 있는데 언데드 추타는 현재 1-20 사이의 데미지가 랜덤으로 추가되며 가성비가 낮아 잘 쓰진 않지만 축복받은 수정 단검의 경우 마족계열(데몬계열이나 캘베로스, 서큐버스 같은 애들)에게 3-6 정도의 추가데미지가 들어갑니다.




오리하루콘 단검 : 최근 오단이라고 하면 오크족 단검이 아니라 이 녀석을 말합니다. 사실상 사냥한정 최강의 무기. 단검 치곤 매우 준수한 공격력(다만 작은 몹 타격치는 수정단검보다 약간 떨어집니다)에 무엇보다 단검인 주제에 손상이 되지 않고 언데드 추타도 있기 때문에 사실상 9오단 하나면 기사는 모든 사냥터에서 사냥이 가능합니다. 언데드도 골렘도 보스몹도 서걱서걱하는 최강의 사냥검으로 문제는 비싼 가격. 4단 9오단만 해도 6천만 아덴 정도는 족히 하며
10오단이상이나 축오단일 경우 가격은 상상이상으로 올라가고 여기에 방패가격을 더하면 생각보다 비용은 더욱 비싸집니다.




무관의 양손검 : 가격대비 가장 좋은 양손검 중 하나. 9짜리가 3천만 정도로 전투를 한다면 가장 먼저 생각날 검입니다.


테베 오시리스의 양손검 : 이건 9짜리보단 10짜리를 볼 경우가 더 많은 케이스(..) 일단 10짜리가 1억 정도할 정도로 저렴한 무장인데 반해 이것저것 잡다한 옵션이 붙어있고 양손검 중에서 공격성공이 많이 붙어서 피케이때 유리합니다. 어차피 양손검 = 피케이장비라고 봐야 하기에 되팔기가 어렵다는 점을 제외하면 나쁘지 않습니다.


이 외에 나이트발드의 양손검, 진명황의 집행검 등의 양손검이 있지만 서버에서 집행검은 물론 나발검 든 캐릭도 생각보다 수가 없습니다. 사냥만 한다면 오단이 기사에겐 가장 좋은 무장인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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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우    친구신청

4~5년전쯤 아크찍고 접었는데
그시절이나 지금이나 오단과 무양이 대세라는건 변함이 없네요 ㅎㅎ
하긴 저 윗급장비는...

Libicocco    친구신청

기사들은 그렇죠... 그래서 사실 보면 불요정이나 용기사들이 장비값이 더 비싼 경우가 많죠. 서민기사는 의외로 예전보단 급이 낮은듯..
[리니지] [리니지]서버대항전-최근 이벤트의 단골소재 (8) 2016/02/27 PM 04:51

전용 이벤트존에 다른 서버 인원들과 만나게 해놓고 거기서 서로 다른 서버와 경쟁하게 만드는 형식의 이벤트.

몇 년 전엔가... 처음 나왔을 때 엄청난 참여도와 지지를 얻었고 이후 간간히 조금씩 방식을 바꾸어 서버 대항전 이벤트를 한 번씩 엽니다. 세부적인 승리조건은 조금씩 다르지만 일단 가장 중요한 것은 일정 시간마다 특정 장소를 장악한 사람들이 많은 서버가 승리하는 방식(처음 나왔던 대항전은 30분여의 이벤트타임이 끝나는 순간 장악했던 서버가 이기는 방식이었고 이번에 했던 테베장악전은 3번 먼저 장악에 성공한 쪽이 이기는 방식)으로 리니지에서 보기 드물게 한 서버의 모든 인원들이 공동의 목표를 위해 움직이는 이벤트이기도 합니다.

서버매칭은 랜덤으로 이루어지며 서버마다 강하고 약한 서버가 엄연히 존재(당연한 말이지만 논PVP서버의 인원들은 애초에 전투를 하기 싫은 사람들이 모이는 서버입니다)하기 때문에 1:1로 하면 어딘가 박살나는 서버가 반드시 존재하는고로 노잼을 방지하기위해 서버대항전은 반드시 1:1:1 구도로 3개의 서버가 충돌하게 됩니다. 때문에 뒤치기는 물론이고 자신들의 서버는 이길 가망이 없지만 특정 서버가 이기는 꼴은 죽어도 못 보겠다(..)하는 경우엔 조직적으로 한쪽 서버를 몰아주는 진귀한 경우도 가끔이지만 생깁니다.

이벤트존 전용 소모품들은 가격도 굉장히 싸며 상대하는 인원들도 생판 남인 타서버 사람들이기 때문에 누구나 부담없이 싸울 수 있다는 것이 특징.

오래 전부터 리니지를 즐기셨던 분들이라면 과거에 사라졌던 리니지 토너먼트(리토)가 떠오르는 대목인데 NC도 이런 이벤트가 꽤 잘 먹힌다는 걸 알고 있는지 리토 부활 썰이 어디에선가 흘러나오기도 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어딘가를 점령해야 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뭉치는 경우가 많으며 그래서 어느 싸움보다 미티어 스트라이크같은 광역마법을 사용하는 법사들의 수와 운용이 중요합니다(스샷3번째인가 보면 미티어맞고 단체로 비명횡사하는 사람들이 좌측에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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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for.vendetta    친구신청

이번에 클래식 어쩌규 하면서 리토 부활한다고 공식적으로 이야기 나옴. 근데 옛날처럼 따로 서버 돌리는게 아니라고 이야기 했던거 같은데 기억이 안나네요

Libicocco    친구신청

이야기가 나와도 구상이란건 언제든지 엎어질 수 있으니(...) 저번 리토때 한 삽질이 있으니 그 점을 보완해서 나오긴 하겠죠.

사실 예전 리토할때 맘에 안 든게 노삼석(마력의 돌/흑요석/정령옥 금지)방이 대세였다는 거.. 이거 뭐 법사나 요정은 뭐하라고(...)

v.for.vendetta    친구신청

예전 리토 단점이 본섭 장비 그대로 적용해서 한다는게 좀 거시기 했었던걸로.

그리고 클라도 본섭 클라 다운받을때 같이 옵션으로 껴있는 정도였죠.

이번에 부활하면 아예 독립된 캐쥬얼 게임으로 나오면 좋겠다 싶은게 예전이야 그런 PVP 게임이 별로 없어서 인기가 금방 사그라 들었지만 지금은 LOL 을 필두로 해서 PVP가 인기고 리니지 하는 사람들도 득템 파밍 하는 재미도 많이 추구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성형 반왕 나눠서 싸우는 사람도 많으니..

Libicocco    친구신청

애초에 붉은기사단도 그렇고 PVP가 빼놓을 수 없는 재미니까요. 다만 보통 서버의 PVP라는게 현실적인 제약이 많죠.

1. 당장의 소모품 비용 - 죽었다하면 상대혈한테 놀림당하는 정신적인 문제+당장 지출되는 성서나 성당비용(..)은 물론이고 당장 먹을 물약이나 빈줌도 한두푼이 아님

2. 공정하지 못한 PVP - 이미 라인들의 경우 개개인의 장비도 훌륭하거니와 가장 큰 문제로 쪽수(..) 당장 일반적인 중립들은 2파티 모으는 것도 쉽지 않죠. 그에 반해 라인들은 수가.. 그리고 그 서버에서 라인들과 칼질했다? 논피아니고서야 라인에 찍히고 혈 박살+혈원들 개고생할게 눈에 뻔한데 어떻게 PVP를 하겠습니까..

본섭 장비에 자부심 가진 사람들은 많고 서버대항전을 보면 본섭장비 그대로 온다고 공정하지 못하다 이런건 좀 아닐수도 있지만.. 예전 리토에도 리토전용아이템 세팅해서 싸우는 것도 있었고..

본섭에 연동을 해서 보상을 주면 어떨까?도 고민해봤지만 이러면 작업방이나 승자승 법칙이 더 커질뿐인데.. 아마 개발진도 생각이 있으면 이런 점에 대해선 이미 고민을 하고 있을거 같네요(잊섬을 그딴식으로 낸거봐선 생각하지 않고 있을수도 있지만..)

v.for.vendetta    친구신청

저번 17주년 행사에서 리니지 콜로세움으로 나올거라고 발표를 했네요.

근데 이게 인게임에서 그렇게 한다는건지는 잘 안나와있는거 같네요

Libicocco    친구신청

호오 나오긴 하나보네요 진짜 ㅋㅋㅋ 사실 서버대항전같이 1:1:1의 삼자대면 형식이 의외로 균형도 맞고 인원수도 왁자지껄한게 재미나긴 하니 하나의 게임모드로 하는 것도 좋을거 같음

v.for.vendetta    친구신청

http://www.thisisgame.com/webzine/news/nboard/225/?outkey=0baa63d7n10n5rxd1gaeq2xfs3dbjnbhv5egh9tg&page=8&n=60735

아 본서버에 포함시키는듯 합니다.

■ ?토너먼트의 부활, ‘리니지 콜로세움’

서로의 실력을 겨루는 전투 공간 ‘리니지 토너먼트’가 ‘리니지 콜로세움’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부활한다. 단순히 과거의 컨텐츠를 고스란히 가져와 부활하는 것이 아니다. 과거 서비스 당시 아쉬운 점들을 해결하고, 고객들이 원했던 진짜 전투 공간을 구현했다.



과거 ‘리니지 토너먼트’?는 본 서버와 토너먼트 서버가 분리되어 운영되었다. 이는 접근성 측면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리니지 콜로세움’?에서는 이 부분을 개선하여 동일 클라이언트를 사용하여 게이머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상호간의 힘겨루기에만 집중했던 과거 토너먼트에서 모두가 즐기는 콘텐츠로 변화했다. 관중석에서 관람을 할 수도 있고, 승패를 응원할 수도 있다. 전 서버 어디에서나 쉽게 전투와 관전이 가능하다.




리니지 콜로세움에서는 전투 장소와 참여인원은 물론, 다양한 전투 규칙을 직접 설정할 수 있다. 다양한 상황에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각각의 게이머들이 쏟은 노력과 시간에 대한 정확한 보상을 제공한다. 토너먼트 승패는 포인트로 집계되며, 포인트에 따라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직접 전투에 참여하는 즐거움과 타인의 전투를 관전하며 보는 즐거움까지 확대한 리니지 콜로세움 보는 재미를 위해 리니지 클라이언트에서의 방송을 지원하며 모바일 방송으로의 연계 기능도 준비하고 있다. 리니지 콜로세움은 빠르면 내년 상반기에 적용될 예정이다.

Libicocco    친구신청

관중석에서 승자팀한테 돈 거는 토토시스템도 추가하면...(그리고 슬경이나 개경처럼 멸망했다고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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