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생각하기엔 워3 국산 유즈맵 중에선 단연코 3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명품 유즈맵.
오덕심을 적절히 자극하며 입문을 유도하지만 실상은 극하드코어를 지향하는 유즈맵.
순간이동템을 싸게 쓸 수 있으며 때문에 상대방 보구를 얼마나 잘 피하면서, 상대가 피하지 못하게 아군과의 연계로 상대가 저항하지 못하도록 순삭하는 것이 포인트. 때문에 유즈맵 중에서도 팀플을 극히 요구하는 타입(하지만 이런 문제로 인해 좆목의 조건이 갖추어지기도 함)
테테전 공성전차 싸움급의 시야싸움을 요하기 때문에 일명 시야캐인 5차아처가 있는 쪽이 공격면에서 매우 유리함(때문에 일반적으로 아처가 있는 팀이 공격을 가주는 것이 불문율의 매너). 또한 1인 1와드는 여기선 기본공식.
그 외에 5차 어새신인 풍왕결계에 면역인 패시브가 있다거나 하는등 설정에도 은근히 충실(하지만 4차의 신캐부터 설정만으로 이해하기 힘든 것들이 많아짐)
유즈맵 중에서 상당한 게임성으로 한참 전성기를 누렸지만 카페 매니저의 불미스러운 회원팔아넘기기 사건과 더불어 스탭들간의 분쟁, 신카페로의 이전, 좆목질(...), 카페원들의 일베화 등으로 문제가 생기고 설상가상으로 높은 진입장벽으로 인한 뉴비 배척+올드비부심으로 유저수가 대폭 감소하며 퇴보. 결정적으로 LOL의 등장으로 거의 숨통이 끊긴 상황.
하지만 그럼에도 간간히 신캐릭터 위주로 계속해서 만들고 있는 중. 어느새부터인가 4차 성배전쟁 캐릭들이 나오기 시작하더니 EXTRA의 캐릭터들도 등장하는 중. 물론 그러면서 생긴 신캐버프로 인해 밸런스가 살짝 붕괴되었음.
5차 이후로 등장한 일명 신캐들은..
4차 - 디어뮈드, 란슬롯, 질드레, 이스칸달
EXTRA - 타마모(..), 가웨인, 이서문
진짜 연계기가 좋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