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영상은 3크딘(하향 엄청 먹은 뒤의 크딘임) 미네르바 전함 영상
태그매치는 뭐 생각해보면 가장 혼돈스런 게임 타입이 아니었나 생각하네요.
데메처럼 방제로 자체 금지를 걸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전함 점수 자체도 딱 10점으로 S랭 2개를 노골적으로 권장하는 타입이어서 씹사기S랭 2개 넣는게 당연히 되었던데다가 일퀘 포인트까지 높은 편이라서 일퀘러들도 상당히 많았고...
어떻게 보면 캡파에서 당시 어느 기체가 가장 씹사기인가를 알려면 태그매치를 10판 돌아보라고 하던 말이 맞았네요.
PS> 전함 주포같은거에 맞아서 한 방에 터지면 그거만큼 억울한게 없는 게임
저도 S랭 주력 묵기가 샌커였습니다. 전 주로 나타쿠랑 같이 전함에 태워 태그매치를 달렸었죠.
저 칼질이 촥촥 손에 감기는 느낌이 아직도 선하네요.